MORE NEWS
-
음성군,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4개소 선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2025년 사업대상지로 자율개발사업 3개소, 종합개발사업 1개소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대상 마을 선정을 위해 지난 상반기에 5일간 신청마을 주민들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했으며 9개 읍·면 20개소 마을의 신청을 받았다.
또한 교수, 전문가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7월 30일~31일 기간 현장 실사를 거쳐, 8월 12일~13일 이틀간 최종 10개 마을에 대한 공개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계획의 적정성 △계획의 창의성과 마을 자원 연관성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의 적정성 등을 공정하게 심사해 사업 대상지 마을 4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군은 올해 처음으로 자율개발사업 완료지구에 대한 사업의 연속성과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합개발사업 1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올해 선정된 사업 대상지 4개 마을에 2025년도부터 3년간 사업비를 투입, 시설 사업과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마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과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촌 마을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예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 조성,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2024-08-19
-
음성군,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 개최
음성군,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음성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예총 주최·주관으로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의 갈증을 해소하고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음성군민의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참가팀의 열띤 노래 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내일은 미스트롯 김희진, 더 트롯쇼 안지완, 전국TOP10가요쇼 김동찬 등 초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 도중 틈틈이 경품 추첨을 진행해 참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흥겨운 음악을 즐기고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충북도, 지역 공공의료 강화 방안 논의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의료원의 자구책과 의료 공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도내 공공의료기관의 보건의료 노조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이었던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의 경영 상황이 회복되지 않고 있고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의료 공백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보건의료 노조 대표들은 코로나19 시기 적자를 무릅쓰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선 공공의료 종사자의 헌신을 충청북도가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대 정원을 늘리는 과정에 나타나고 있는 의료 공백이 충북도민의 피해로 돌아가지 않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내 공공병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계 노사 모두의 협력이 특히 중요하다”며 “의료기관에서도 노사가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병원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코로나 전담병원 운영으로 경영난이 지속되는 청주와 충주의료원의 코로나 회복기 지원을 위한 국비 지원 요구와 의료원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4-08-19
-
영동군 보건소·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업무 협약 체결
영동군 보건소·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업무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와 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임산부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임산부 지원 확대 및 출생 취약지역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 협업 체계 구축 △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한 보건의료 연계 및 협력 등을 상호 합의했다.
또한 영동군 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영동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임산부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추진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24-08-16
-
영동와인터널, 무더위 식히는 여름 명소
영동와인터널, 무더위 식히는 여름 명소
[세종시사뉴스] 올여름,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충북 영동군의 와인터널이 새로운 여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와인터널은 영동군에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에 만든 공간으로 와인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적의 쉼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와인터널은 총 길이 420m로 △포도밭여행 △와인문화관 △영동와인관 △와인체험관 △환상터널 등 와인을 주제로 한 10개의 테마존이 운영 중이다.
어른 5,000원·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만 내면 자유롭게 모든 테마존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영동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와인 제조 과정을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터널 곳곳에는 와인과 관련된 전시물이 설치돼 있어 와인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터널에서 운영 중인 레스토랑은 1만원의 추가 요금으로 64종의 와인을 비롯한 모든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으며 포토존과 게임존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올해 와인터널 방문객은 지난 7월 말 기준 56,8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81명이 증가했다.
와인터널을 방문한 김 모 씨는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와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시원해서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와인터널의 인기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추가해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의 와인터널은 이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와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이 올여름 마지막 무더위를 잊게 해줄 것이다.
2024-08-16
-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이 2년 연속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송 총장은 16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5월에도 같은 금액을 기부한 바 있다.
송 총장과 황규철 옥천군수는 남대전고등학교 동문이다.
둘 다 남대전고 충북동문회 회원으로 끈끈한 학우애를 고향사랑기부로 잇고 있다.
황 군수는 올해 초 송 총장을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송승호 총장은 “관계 인구 형성을 통해 옥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황 군수를 응원한다”며 “대화를 잇고 왕래를 잇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만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인터넷 ‘고향사랑e음’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2024-08-16
-
옥천군, 관광기념품 발굴 위한 공모전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옥천을 대표하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2024년 옥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옥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옥천 고유의 특색이 담긴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서다.
공모 대상은 군의 관광지, 축제, 역사, 인물, 특산물 등을 주제로 지역 특성과 상징성을 살린 공산품, 공예품, 패션잡화류 등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유사 제품이나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 보관·운반이 어려운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고 기간은 11월 8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다.
접수 기간 내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사무실로 신청서와 함께 완제품을 제출해야 하며 우편 접수도 가능하나 제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문 심사단을 구성해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총 6개 작품을 선정 및 수상할 예정으로 상금은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이다.
선정된 작품은 옥천군 관광기념품으로 제작·활용되고 관광안내소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옥천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우수한 기념품들이 발굴되고 지역의 역사와 관광자원이 널리 홍보돼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6
-
제천시, 폐수배출사업장 道 합동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 폐수배출사업장 道 합동 특별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으로 폐수 무단배출, 산업폐기물 적치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기업체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최근 충북도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지난 7월 중순 A업체 사업장 내 산업폐기물 적치로 인해 쌓여있던 잔재물의 오·폐수가 봉양읍 미당천으로 흘러든 사고가 발생해 하천이 오염되고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제천시는 미당천 주변의 산업단지 인근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충북도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인근 하천, 우수관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시설 인허가의 적정성,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사업장 내 우수관 및 노후관거 등에서 폐수 유출 여부 등으로 사업장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관내 사업장 약 10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했으며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토록 홍보 조치했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고의적 위반업소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처분 등 엄중 조치해 기업체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6
-
괴산군 2024년 주민세 부과.22,379건 6억2천8백만원
괴산군 2024년 주민세 부과.22,379건 6억2천8백만원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4년도 주민세 22,379건, 6억 2천8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괴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관내 사업소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 기한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납부 방법는 ARS 전화납부, 위택스 납부, 가상계좌, 고지서 거래 은행 홈페이지 납부,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인 9월 2일이 지나면 주민세 개인분은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은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납부 기한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16
-
2024 괴산고추축제 건고추 가격 결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고추생산자협의회 임원 및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2024 괴산고추축제’에서 판매할 건고추 가격을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가격은 600g 기준 세척 화건은 16,000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 화건은 18,000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2,000원 하락한 가격이다.
또한, 고추축제 행사장과 괴산군청 공식 온라인몰 ‘괴산장터’를 통해 동일한 가격으로 고추를 구입할 수 있으며 ‘2024 괴산고추축제’ 행사기간 중에는 택배비가 무료이다.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는 괴산고추축제 때 거래되는 모든 건고추는 엄선한 최고의 고추로 품질검사를 통과한 상품에 품질보증서와 함께 품질보증마크를 별도 부착해 축제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괴산고추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