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우리 가족 반려나무 만들기’ 성료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우리 가족 반려나무 만들기’ 성료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우리 가족 반려나무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태조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9~24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가구가 참여해 나무 해설, 반려 나무 선정하기, 우리 가족 나무 명패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자주 방문하던 곳에서 다양한 식물들의 이름과 특징을 알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우리 가족의 반려 나무가 생겨 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가족간의 긍정적인 상호관계와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존중으로 하나 되는, 모두가 행복한 천안’…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3일 시청 로비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존중으로 하나 되는, 모두가 행복한 천안’ 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시상식, 뮤지컬 갈라 쇼와 천안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등 양성평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의식의 확산과 실질적인 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는 물론 생각과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큰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달라”고 말했다.
2024-09-03
-
박상돈 천안시장,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박상돈 천안시장이 3일 용곡중학교 정문 앞에서 성폭력·학교폭력 피해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이병도 교육장을 비롯한 천안시청소년재단, 동남 경찰서 관계자, 교사, 또래상담자, 학부모단체 회원 등과 함께 학생들에게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천안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차암·월봉·용암초등학교, 오성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교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은 천안시의 소중한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성폭력 등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 결과 발표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 결과 발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 이 9월 2일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의원간담회를 열고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지원 대표의원은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현재 심벌마크가 다른 지자체와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점, 심벌마크 교체 동의 의사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심벌마크 교체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사업별 BI를 통합 관리하도록 도시디자인 통합부서 상설 운영”을 제안했다.
연구보고서는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의 심벌마크 현황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인식 조사 및 분석 △천안시 심벌마크 교체 필요성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개선 방안 도출 △장기적 제안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심벌마크의 마켓팅으로의 가치 강화 △시민 참여 보장 및 시민·전문가 의견 조화 △도시브랜드화를 이끌 통합 부서 필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청 정책기획과장은 “지속가능 도시브랜드를 위해 사업별 BI를 통합해야 한다는 방향에 공감하고 시민공감대를 확인하면서 장기적으로 대책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그간 두 차례 의원간담회, 시민인식조사, K-컬쳐박람회 오프라인 조사, FGI 인터뷰 조사, 부천시·수원시 선진지 견학, 중간보고 및 전문가토론회, 정책용역 결과보고서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금일 연구용역 결과 발표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연구모임은 이지원 의원을 대표로 류제국 부의장, 김강진·정도희·김철환·김영한·유수희 의원이 참여하고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2024-09-02
-
천안시의회, 법률고문 위촉
천안시의회, 법률고문 위촉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는 2일 의회의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고문 2명을 새로이 위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기존의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천안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은 장세영 변호사, 유유희 변호사 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 고문의 임기는 2년이며 임기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 정책 △의사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그 밖에 의회 관련 입법 사안 등에 대해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김행금 의장은 “새로이 출발하는 후반기 천안시의회 의원들의 의정 및 입법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최근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장성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법규를 입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2
-
정선희 천안시의원, 5분발언에서 ‘사회주택은 원도심 재생의 대안 & 전략’ 제언
정선희 천안시의원, 5분발언에서 ‘사회주택은 원도심 재생의 대안 & 전략’ 제언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2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의회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주택, 원도심 재생의 대안이자 전략이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정선희 의원은 “사회적 약자에게 주택임대 하면 떠오르는 이슈인 ‘전세사기’ 와 최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사회주택이 될 수 있다”며 “사회주택은 저렴한 임대료, 임대기간 장기 연장, 커뮤니티 형성, 서로가 돌봄이 되어 주는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사회주택은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자치단체가 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주민은 저렴하게 임대해 거주하는 방식으로 자치단체는 공공 재정을 절약하고 민간 사업자는 사업비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선희 의원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 천안을 위해 두가지 제안을 했다.
“첫번째 제안으로 ‘청년을 위한 사회주택’과 ‘고령자 특화 사회주택’의 도입을 제안하며 천안역세권 중 빈점포를 가진 7개 건물과 문성동 일원의 빈점포를 가진 52개의 건물을 활용해서 사회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희 의원은 “두번째 제안으로 천안의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들은 산단 내 기숙사 보다 천안역 주변 등의 주거공간을 더 선호한다”며 “이를 위한 사회주택 공급에 천안시는 관내 산업단지나 농공단지 내 기업과 협약을 통해 시는 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은 사회주택에 대한 지원 및 기부 등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선희 의원은 “천안시가 와촌동에 조성중인 복합캠퍼스타운 조성사업과 사회주택 공급을 연계하고 천안시의 청년기금 200억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천안시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족과 같은 이웃과 행복한 돌봄이 있는 ‘사회주택’ 이 필요함을 제안한다”는 말로 5분 발언을 마쳤다.
2024-09-02
-
천안시 의회 김길자 의원,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통합지원시스템’5분발언
천안시 의회 김길자 의원,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통합지원시스템’5분발언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은 9월2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통합지원시스템”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의원은 “천안시의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지원을 위해서는 통합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경우 가족돌봄으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와 발굴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길자의원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경우 학업과 진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빈곤의 악순환을 가중시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발언하면서 이러한 총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담기구 설치를 주문했다.
2024-09-02
-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5분 발언에서스쿨존 내 속도 제한 탄력 적용과 과도한 감리비 감축 주장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5분 발언에서스쿨존 내 속도 제한 탄력 적용과 과도한 감리비 감축 주장
[세종시사뉴스] 장혁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의원은 2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전과 경제성의 Trade-off 상쇄관계에 대한 제언을 했다.
장혁 의원은 최근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스쿨존 안전 문제와 관련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운전자들의 현실적 상황을 고려한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스쿨존의 규제를 시간대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과, 스쿨존 내 위반시 무거운 과태료 부과 방식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혁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특별한 공간이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통학이 없는 주말이나 밤 시간대에는 이러한 규제가 다소 과도할 수 있다"며 "리스크 테이킹 개념을 도입해 안전과 경제성의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혁 의원은 감리비 상승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2019년에 건설기술진흥법 개정 이후 건설사업관리계획수립 적용대상이 대폭 강화되면서 특히 소규모 건축사사무소는 공공 프로젝트의 감리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혁 의원은 "건설사업관리계획의 과도한 적용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증가하고 실제로 사업 지연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며 "천안역사 건축사업도 최근의 공사비 상승과 감리비 증가로 인해 건설업체의 입찰 응찰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혁의원은 또한 중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상주 감리 형태로도 충분한 품질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안전과 경제성의 균형을 이루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혁 의원은 "우리 천안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환경과 경제성을 조화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2024-09-02
-
천안도시공사, 종량제물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천안도시공사, 종량제물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세종시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9월부터 종량제 물품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종량제 물품 통합관리시스템은 공사가 제작·판매하는 종량제 물품 에 대한 주문, 결제, 재고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는 반응형 웹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종량제 물품 판매소에서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모든 전자 기기에서 물품을 편리하게 주문하고 기존 시스템에서는 힘들었던 주문 내역 확인 및 주문 변경 등이 가능해졌다.
시스템 내 알림톡 기능으로 판매소의 주문 내역 및 배송 예정일 공사 휴무일 등이 안내되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종량제 물품 분야 전국 최초로 웹과 모바일 기반의 전자 서명과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을 탑재해 향후 종이 없는 업무처리로 탄소 절감 ESG 경영도 실현할 전망이다.
또한, 공사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종량제 물품 판매소 위치와 재고량을 파악할 수 있어 물품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동흠 사장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지정판매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행정 편의가 돌아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용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천안시, 조선팔도 최고의 꾼들이 모인 창작연극‘패’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줌인픽쳐스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창작연극 ‘패’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백석대학교 연기예술전공생들로 구성된 줌인픽쳐스는 조선팔도 최고의 꾼들이 모여 판을 벌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우정의 이야기를 창작 연극으로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A씨는 “청년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이었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풍물공연이여서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고 말했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