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 가 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연극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과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은 △서울예술대학교 ‘리스토마니아’ △대진대학교 ‘12인의 성난 사람들’ △청주대학교 ‘태어나 이토록 바랬던 적’ △인하대학교 ‘몽중’ △중앙대학교 ‘안의 몬스터’ 이며 이들은 각기 독창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폐막 기념으로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바람을 따라’ 가 공연돼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연극제는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관심울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 성료…3000여명 참여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지난 7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우는 즐거움, 더 큰 행복을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5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시민 3,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통합부스’를 특화부스로 지정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인공지능으로 배우는 신나는 미래기술’ 특강, ‘챗GPT 배틀퀴즈’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사회 변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나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는 모든 시민이 누리는 평생 학습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유물 기증해 주세요”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유물 기증해 주세요”
[세종시사뉴스] 천안시가 축구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유물 확보를 위해 국내 축구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유물 기증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축구역사박물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축구역사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건립·운영하기 위해 유물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달 K리그2 부천FC1995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최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조로 25개 K리그1·2 전 구단에 유물 기증 관련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5일에는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 복귀전이었던 팔레스타인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이 진행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전광판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기증을 홍보했다.
이밖에 천안시는 이회택 한국OB축구회장을 비롯한 원로 선수를 대상으로 유물 기증 안내 등을 포함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방문한 K리그2 대표자를 대상으로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K리그 구단을 비롯한 다양한 축구 관련 기관을 방문해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축구역사박물관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중으로 연말까지 공공건축 심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9-09
-
천안시, 추석 앞두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서북·동남경찰서 등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고속·시외 버스터미널과 성환역 등 총 6개 역사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청결 상태, 시설물 고장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촬영 기기 발견 시에는 합동점검반인 경찰이 즉각 대처할 예정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터미널과 역사를 찾는 귀성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천안 시내버스’ 도착정보 등 바닥 전광판 통해 확인 가능
‘천안 시내버스’ 도착정보 등 바닥 전광판 통해 확인 가능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남산중앙시장 스마트정류장에 ‘인공지능 스마트정류장 안심승차 유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 스마트정류장 안심승차 유도시스템은 인공지능 카메라 솔루션과 버스정보시스템을 융합한 시스템으로 버스 진입 시 도착 정보를 바닥 전광판과 방송을 통해 송출한다.
바닥 전광판을 통한 버스 유도 도형을 송출해 안전 운행, 안전사고 예방의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차도로 내려가지 않도록 안내방송을 통해 안전한 승하차를 유도한다.
또 시정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송출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용률이 높은 스마트정류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마트정류장 안심승차 유도시스템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교통 신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교통도시 기틀을 마련해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천안시, 내년 신규시책 등 385건 발굴…‘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가 새로운 시정 변화를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 385건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변화 전략 발굴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시정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시정의 새로운 방향과 일상 속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시는 기술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삶에 새로움을 더하는 도시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도로교통·도시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사업은 원성동 명품 주거환경 조성, 미래 혁신 스마트 거점 공간·천안역세권 개발 가시화, AI 기반 203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스마트 거점 도시로의 대전환, 천안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고 한단계 더 높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C-스카우터 프로젝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One-stop 서비스,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방 운영,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천안시만의 특성을 살린 문화관광 정책도 제시됐다.
융복합 미디어아트 축제를 통한 문화산업 선도, 누구나 제약 없는 관광환경, ‘열린 관광지’ 조성, 천안의 매력을 밝히는 야간관광 재조명 프로젝트 등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의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한다.
빈틈없는 맞춤형 정책도 추진한다.
육아 아빠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틈새없이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 우리동네 어르신 도보배달, GPS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의 일상에 안정을 도모한다.
이밖에 지능형 재난통합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미세먼지 없는 도시를 위한 태양광 이끼 벤치 설치, 흑성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구상이다.
천안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에 대해 예산반영 검토 등을 거쳐 공약·주요 현안 사업과 함께 2025년 주요업무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를 향한 변화는 멀리있는 것이 아닌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새로움을 위한 고민과 함께 업무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2024-09-09
-
천안시, 종합운동장·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 유료화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비롯한 유관순체육관, 태양광주차장, 국민체육센터 등 8곳의 부설주차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 3곳을 유료로 전환할 방침이다.
유료화 대상 주차장의 주차 면수는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1,162면,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 275면 등 총 1,437면이다.
유료화가 추진되는 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은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나, 실제 이용과 상관없는 방치 차량, 장기 주차, 인근 상가 이용자와 여행자의 차량이 주차면을 차지하면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이들 주차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유료화로 전환하기로 했다.
시는 유료화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실시설계 및 공사를 거쳐 하반기 중으로 유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타당성 용역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주차타워 설치 규모·위치, 체육시설 이용 시간 등을 고려한 무료시간을 검토해 그동안 고질적이던 주차난을 해소해 민원인, 체육시설 이용자 등이 편안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9
-
이병하 의원, 천안시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시급성 강조
이병하 의원, 천안시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시급성 강조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제272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의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병하 의원은 “소아 환자가 야간에 응급 상황이 발생해도 진료를 받을 곳이 부족해 많은 부모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최근 2살 아이가 열경련으로 여러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당한 끝에 한 달째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는 사건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소아 응급 환자가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때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16년 전국 최초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언급하며 현재 의료진 부족 문제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아과 전문의의 전국적인 부족 현상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문제로 꼽으며 천안시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광주시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사례를 제시하며 "365일 24시까지 소아 응급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소아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천안시도 이러한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해 소아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시 내 병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 공백을 줄이고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병하 의원은 "천안시의 소아응급의료체계는 단순한 응급 대응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인프라"라고 말하며 "천안시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2살 아이의 쾌유를 바라며 발언을 마쳤다.
2024-09-06
-
2024년 천안시의회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2024년 천안시의회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가 6일 오후 천안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동영상시청 △청렴교육 △청렴서약서 작성 및 결의 등 천안시의회 내 청렴문화 정착과 구성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천안시 의회의 청렴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며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6
-
천안시 의회 김철환 의원, ‘천안시 국립치의학 연구원 유치’5분발언
천안시 의회 김철환 의원, ‘천안시 국립치의학 연구원 유치’5분발언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은 9월6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주제로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철환의원은 “인구 고령화와 치과질환의 증가로 전세계적으로 치과 장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치의학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 및 민관학 거버넌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의학 산업발전 토대로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인재유치와 지역균형 발전 명목으로 충남지역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약속”했으며 공약 이행을 위해서라도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시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특히 워싱턴 인근의 메릴랜드 지역의 미국의 치의학연구원의 사례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 우수인력의 유치 용이함 등이 천안시와 유사하다”고 하면서 치의학 연구와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본연의 역할이 충분히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은 천안임을 강조했다.
김의원은 70만 천안시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만큼 천안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