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산악구조대, ‘아름다운 동행’ 행사 개최
공주시 산악구조대, ‘아름다운 동행’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공주시산악구조대는 지난 6일 공주 금학동 주미산 치유의 숲에서 ‘공주시산악구조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
공주시 산악연맹과 합동새마을금고 자율방범기동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자율방범기동대, 개인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산행에 나선 장애인 27명은 봉사자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휠체어 탑승 장애인도 등산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특히 주미산 깊은 곳에서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청명한 새소리, 수많은 야생화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천혜의 자연이 주는 큰 울림에 감명을 받았다.
서영식 대장은 산행을 마친 후 “구조대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아름다운 공주의 산을 오르며 숨 쉬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런 교류의 확대를 통해 사회적 관심이 확산됐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 화합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공주시민 모두가 주미산 치유의 숲을 걸으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누구나 항상 찾고 즐기는 공주의 명품 휴식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공주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기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특화자원 개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시책을 공모해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주시는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화 시책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 선순환 경제활동을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단계별 농촌 기반 지역활동조직 육성 △새로운 농촌 공동체 기업모형 발굴 △농산업 분야의 다각적 확장을 위한 신기술 보유 청년벤처 유치 등에 힘써왔다.
또한, △농촌유휴공간 활용 청년 창업공간 조성 △축사 문제 등 현안 해결형 지역축제 개최 △로컬 큐레이션 공동브랜드 ‘고마바우’ 개발 △지역자원 활용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해 온 점도 모범 사례로 꼽혔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공주시 발전을 위한 경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공주시, ‘웅진식품 통합물류센터’ 확장 준공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시사뉴스] 공주시는 8일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일원 현장에서 웅진식품 통합물류센터 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유니프레지던트그룹 알렉스 로 회장, 웅진식품 이지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웅진식품 통합물류센터는 유구읍 유구리 산52번지 일원에 현재 입주 기업인 웅진식품의 실수요자 방식으로 지난 2022년 9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됐다.
사업비는 총 430억원으로 이중 웅진식품 자부담이 400억원이고 나머지 30억원은 공주시가 외국인 투자기업 설비투자에 대한 지원금으로 충청남도와 절반씩 지원했다.
통합물류센터는 확장 전체면적 5만 1735.8㎡, 물류센터 면적 2만 4559.4㎡ 물류 유통 및 제품보관을 위한 4층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이 들어섰다.
시는 이번 통합물류센터 건립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유구농공단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1976년 설립된 웅진식품는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들어오며 공주시와 함께 성장한 일류기업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대규모 투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3억원을 투입해 유구농공단지 내 아스콘 재포장 공사를 시행하는 등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며 농공단지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10-08
-
공주시, ‘걸어서 가을 속으로’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공주시, ‘걸어서 가을 속으로’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세종시사뉴스] 공주시는 생활 속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걸어서 가을 속으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챌린지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 ‘걷쥬’ 앱을 통해 1회차 10월 8일~21일 2회차 10월 29~11월 11일까지 총 2회로 진행된다.
차수별 운영 기간 65세 이상은 목표 걸음 수 10만보 달성, 65세 미만은 목표 걸음 수 14만보를 달성하면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또한 목표 걸음수 성공자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 앱 설치 및 가입 △공주시 공식커뮤니티 가입 △걸어서 가을 속으로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한 뒤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가 일상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공주시, ‘2024 계룡산철화분청 도자문화전’ 개최
공주시, ‘2024 계룡산철화분청 도자문화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공주시는 지난 7일 지역의 문화자산인 철화분청사기의 창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4 계룡산철화분청 도자문화전’ 오픈식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지역 도예가, 반포면 주민자치회,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자문화전은 공주시 반포면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철화분청사기 주민체험교육이 2024년도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진행된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빚은 철화분청사기 작품 120점을 비롯해 수업을 진행한 지역 공방 작가의 작품 11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공주시 반포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철화분청사기 주민체험교육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초급반 8회차, 중급반 15회차 교육으로 각각 6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포면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접수일 이전에 신청 인원이 모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최원철 시장은 “대한민국 3대 도자기 중 하나인 철화분청사기가 시민들께 일상생활 속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철화분청사기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에서 테러 및 화재 대응 실제훈련 실시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에서 테러 및 화재 대응 실제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지난 7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테러 및 화재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대응 능력 배양을 목표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부여군청, 제8361부대 3대대,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 KT부여지사,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국립부여박물관 등 8개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 상황 발생부터 진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통합지원본부 운영, 긴급 복구까지 실제와 같은 상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유물의 신속한 소산 훈련도 함께 이루어져 문화재 보호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굴절사다리차, 구급차 등 소방 차량 10대를 비롯해 경찰 차량, 한국전력공사 복구 차량, KT 통신복구 차량, 의용소방대 드론 등 총 22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전과 같은 대응 태세를 갖췄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대형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위기대응 역량을 키우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는 우리 부여군의 특성을 고려한 보다 실효성 있는 훈련을 더 많이 개발하고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각종 재난과 테러 상황에 대비한 지침을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24-10-08
-
부여군,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개최
부여군,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개최한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에서는 ‘백제세계유산의 가치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세계유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월 11일 오후 6시 선포식에서는 △뮤지컬배우 남경주와 드림뮤지컬팀의 창작 뮤지컬 ‘성왕의 꿈-백제, 사비에서 세상을 짓다’ 와 △가수 크레즐의 축하공연으로 7일간 축제의 막이 오른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백제의 가치를 배우는 ‘백제를 관람하고 듣고 보는 렉쳐콘서트’ 가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후 5시에 펼쳐진다.
△12일에는 김재원 강연과 코코몽의 공연 △13일에는 심용환 강연과 퍼니밴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상설 운영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백제탐험 미션게임 △백제역사탐구 ‘백제마블’△백제인퍼스널 컬러 △백제디저트 △백제예찬 △백제디딤놀이터 △백제에서 보내는 행복 엽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9주년을 맞이해 올해 행사도 정성껏 준비했다”며“아이와 함께 백제역사를 배우고 재미있는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세계유산축전에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0-08
-
부여군,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국비 30억원 확보
부여군,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국비 30억원 확보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시니어 친화형' 분야에 최종 선정되면서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올해는 동부여권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객관적인 수요예측 및 분석, 건립 필요성 등에 대해 부족했던 점을 면밀히 보완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석성면 증산리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950㎡, 배구코트 2면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현재 설계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12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2025년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해 2027년 상반기 준공 및 개관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체육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동부여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에 대한 염원이 공모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기까지 노력해주신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가선숙 의원·이경화 의원, 동문1동 신축 청사 건립 현장 방문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가선숙 의원·이경화 의원, 동문1동 신축 청사 건립 현장 방문
[세종시사뉴스]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가선숙 의원, 이경화 의원과 함께 지난 7일 동문1동 신축 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10월 15일 준공식을 앞둔 동문1동 신축 청사 건립 현장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동문1동의 기존 청사는 협소하고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행정의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시민 불편을 초래해왔다.
동문1동 신축 청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문동 34-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718㎡, 연면적 2,548.9㎡,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회계과 최신득 과장과 신청사건립팀 임창우 팀장으로부터 시설 조성 및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동문1동 유건규 동장과 함께 지하부터 지상까지 청사 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의원들은 “준공일까지 공사 현장의 안전에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소일까지 마무리를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
서천군, 특별재난지역 피해주민 상하수도 요금 감면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시사뉴스] 서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면 대상은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재난피해 확정 수용가 2989세대이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하고 상수도 요금 100%, 하수도 요금 50%를 각각 감면받게 된다.
이번 감면 대상에서 누락 된 세대는 군 상하수도사업소로 감면을 신청하면 된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