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청년버스킹’ 추진
6월 말부터 11월까지 공주시 거리 일대 곳곳에서 공주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버스킹을 추진한다
[충남세종방송] 공주문화관광재단은 6월 말부터 11월까지 공주시 거리 일대 곳곳에서 공주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버스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주청년버스킹’은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지난 4월, 공주시의 젊은 예술인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총 6개의 팀의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했다.
관내 예술가의 예술활동을 증진시키고 공주시 거리공연 활성화의 목적으로 시행된 이 사업은 6월 말부터 11월까지 약 10회 이상 저녁 시간대에 제민천 일대, 둔치공원, 하숙마을의 거리 일대에서 버스킹을 개최할 예정이다.
버스킹 분야로는 인디밴드, 관악, 탭댄스 등 거리의 활력을 돋는 다양한 공연예술이 진행되며 공주시민의 문화향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사업 ‘공주청년버스킹’ 을 통해 공주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6-26
-
서산시, 시민만족 원스톱 행정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5월 서산시청 복합민원상담실에서 이뤄진 복합민원 상담
[충남세종방송] 충남 서산시는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복합민원 신청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는 민원인과 사전 업무 담당자와 협의해 상담일시를 정하면, 복합민원의 관계 공무원들이 일정에 맞춰 민원 처리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민원인이 상담을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시는 해당 민원과 연계된 관계 부서 담당자들의 일정을 조정하고 민원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민원 방문을 최소화한다.
복합민원 상담은 서산시청 2층에 마련된 복합민원상담실에서 매주 수요일 또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는 연중 운영되며 서산시 누리집의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 항목, 전화, 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접수 창구가 운영되고 있다.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이용했던 민원인은 “건축허가 등에 관한 질의부터 후보지 개발 가능 여부 등에 대한 궁금증을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상담을 통해 속시원하게 해결했다”고 말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사전예약을 통해 민원인이 담당자를 만나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담당자는 사전에 해당 사항을 숙지하고 상담 준비를 할 수 있어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더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
서산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2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 첫 회의
[충남세종방송] 충남 서산시는 2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월 미래첨단 전략 수립을 위해 △신산업 정책 △산업 전환·산업계 △연구개발 △서산특화 등 4개 분과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워킹그룹에는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산업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 장안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총 23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워킹그룹의 주요 기능을 정립하고 운영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시는 미래전략 추진 로드맵에 대해 자문하고 사업 발굴을 위한 워킹그룹 위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산시가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사업을 제시하고 주력산업 및 미래 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호 서산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회의는 정부와 유관 기관의 핵심 동향을 파악하고 서산시 연계 과제를 발굴하는 첫걸음이었다”며 “향후 워킹그룹을 활용해 서산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사업을 발굴하곘다”고 말했다.
2024-06-26
-
서산시,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개최
지난해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 ②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홍보물
[충남세종방송] 고유의 맛과 향으로 사랑받는 충남 서산시의 대표 특산물 서산6쪽마늘이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시는 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의 주관으로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는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를 주제로 서산6쪽마늘 및 농특산물 판매,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늘은 특, 대, 중, 소의 4등급으로 구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주대와 절단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되며 현장에서 바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어 구매 편의를 높였다.
생강한과, 조청, 표고버섯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도 축제 기간 중 상설 판매되며 농특산물 깜짝 경매도 진행된다.
또한 마늘빙수, 마늘아이스크림, 마늘빵, 마늘소시지 등 마늘의 맛과 향을 살린 간편 먹거리는 서산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관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서산6쪽마늘을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지역 상권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6쪽마늘 고유의 맛과 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지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6쪽마늘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축제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
서산시, 서산6쪽마늘축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한시적 운영
서산6쪽마늘축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 홍보물
[충남세종방송] 충남 서산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축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연 13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를 맞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내 농산물·식음료 판매장, 공예체험장 등 31개소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이번 등록된 가맹점은 축제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들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표시된 부스를 찾아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대했다”며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역 농산물도 구입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
홍성군, 100세 시대 슬기로운 ‘구강관리’ 교육
홍성군, 100세 시대 슬기로운 ‘구강관리’ 교육
[충남세종방송]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외식업 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슬기로운 구강관리를 위한 성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중보건의사 장준범 치과의사가 강사로 나서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 내용은 성인기에 흔히 발생하는 치주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구강질환과 만성질환의 연관성, 임플란트 관리방법 등 성인이 알아야 할 구강건강 정보를 포괄적으로 다뤘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강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구강관리 습관 개선을 도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히 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더 나아가 교육 내용이 참석자들의 가족에게도 전달되어 지역 전체의 구강건강 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6-26
-
홍성군, 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이장학교’ 참여자 모집
홍성군, 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이장학교’ 참여자 모집
[충남세종방송]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마을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위한 제13회 공동체 대학 심화과정 ‘이장학교’ 참여자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 완료지구 이장 및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마을규약 및 재산관리, 읍·면 거점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 등에 대해 학습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5회차 과정이다.
회차별 교육 내용은 △정부의 농촌 마을 활성화 전략과 미래 발전 방향 △마을 조직 및 마을규약 작성관리 △읍·면 거점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 △사업 완료지구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마을별 마을규약 및 문제점 보완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2025년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공동체 대학 심화과정을 통해 사업 완료지구 운영 활성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완료지구 이장 및 마을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교육’ 진행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교육’ 진행
[충남세종방송]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환경보호와 교육 효율성 증대를 위해 종이 인쇄물을 대체해 ‘태블릿 PC’를 도입한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단순히 종이와 잉크 사용을 줄이는 것을 넘어 환경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동시에 자료의 휴대성과 보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선적으로 농업인교육 과학화 장비 지원사업으로 도입된 20대의 태블릿 PC는 그 효과가 상당하다.
교육 과정 한 회차당 평균 1만장의 A4용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30년생 나무 1그루를 살리는 것과 동시에 약 30kg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태블릿 PC를 이용한 교육이 아직은 조금 낯설지만 농업인으로서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는 장비 수량의 제한과 중장년층의 사용 어려움으로 인해 청년 농업인 대상의 소규모 교육에 한정해 활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관련 교육과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6-26
-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 산업재해 제로화 캠페인 전개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 산업재해 제로화 캠페인 전개
[충남세종방송]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가 25일 홍성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손잡고 근로자들을 위한 산업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빈발하는 추락 및 끼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응하고 경각심을 고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 입주기업 노사관계자, 홍성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산업안전 포켓 수첩을 배부하고 ‘정의롭고 가치 있는 안전일터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접근으로 캠페인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혁신적인 안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보건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안전 문화를 굳건히 다져나가겠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홍성일반산업단지가 안전사고 없는 모범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노사민정상생협력지원사업에 도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제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산업재해 제로화 실현 등 두 가지 중점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6-26
-
홍성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홍성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홍성군이 25일 ‘2024년 2분기 홍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안보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민·관·군·경 협력을 통한 통합방위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홍성군의회 의장 이선균, 김재산 홍성세무서장,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 등 18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관련 대응 방안과 각 기관별 통합방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의제로는 △통합방위예규 개정 △北 대남 오물풍선 대응 전략 및 홍보 협조 △2024년 혹한기 훈련 결과 및 개선 방안 △통합방위작전 효율성 향상을 위한 드론 운용 협조 △해양관광 랜드마크 ‘홍성 스카이타워’ 홍보 협조 등이 다뤄졌다.
이용록 군수는 “최근 안보의 영역이 군사적 차원을 넘어 전염병, 재난·재해, 사이버 테러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며“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방위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