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7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오염 행위 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 감시·단속은 환경오염감시가 취약한 집중호우 기간 내 하천 인근과 공장 밀집 지역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고 순찰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관리·개선 협조문을 발송했으며 특별감시 단속반과 하천 순찰반을 편성해 환경오염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폐수무단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집중점검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행위 △최종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필요시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환경관리사업소 또는 시청 상황실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8
-
당진시, 해수욕장 개장 전 환경정화 활동 실시
당진시, 해수욕장 개장 전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시사뉴스] 석문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 이장단협의회, 석문 환경지킴이 등 관내 3개 단체가 5일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개장식을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단체가 합심한 것이다.
이날 비가 내리는 등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개 단체 회원 140여명은 왜목마을 일대에서 2톤 이상의 폐기물을 수거했는데, 이는 당진시 내 발생하는 일 평균 생활계 폐기물의 1%가 넘는 수치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면민들과 관광객들이 교류하는 역동적인 장소다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7-08
-
당진시립도서관은 지금 무한 변신 중
당진시립도서관은 지금 무한 변신 중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립중앙도서관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는 특별한‘오감만족 말하는 공연’을 매월 만날 수 있다.
지난 6일 열린 7월 오감만족 말하는 공연 ‘사일런트 공존 공연’은 조용한 댄스 파티로 공연은 참가자들이 무선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춤을 추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외부 소음을 최소화해 다양한 목적을 가진 도서관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했으며 비보잉 댄스와 저글링 쇼 등 당진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즐길 거리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이용자들이 찾아오는 문화공간답게 역동적으로 여러 문화가 공존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8
-
당진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 개장
당진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물놀이장 전경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여름철을 맞아 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을 오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매시 정각부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일 6회 운영되며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은 정기적인 시설물 정비와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당진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이 지역주민에게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설 방문 시 이용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7-08
-
서산시, 대산인명구조대 벌천포 안전관리소 개소식 개최
6일 벌천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물놀이 안전관리소 개소식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벌천포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소를 운영 중인 가운데 6일 이를 알리기 위해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대산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대산인명구조대 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물놀이 안전관리소는 지역 유일의 해수욕장인 벌천포를 찾은 피서객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8월 말까지 운영되며 12명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된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소는 무료로 구명조끼와 구급약품 등을 대여·제공한다.
안전관리 요원은 수상구조 자격증이 있거나 4시간 이상의 수상안전 교육을 이수한 대산인명구조대 대원들로 구성됐으며 물놀이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안전 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시설과 인명구조 보트 등을 정비했으며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실 안전관리 요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물놀이 안전관리소가 피서객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휴가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
서산시, 한방 기공체조 교실 2기 참여자 모집
서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4월부터 진행된 한방 기공체조 교실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의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산시 보건소에서 4월부터 진행된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중년 여성의 갱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공체조·명상·한의학적인 건강관리 시간을 제공한다.
시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 1기 과정이 7월 25일 종료됨에 따라 2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관내에 거주하는 45세부터 60세까지 여성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한다.
희망하는 대상자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서산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7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희선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는 기간은 평균 4~7년이며 신체적·정신적 증상으로 여성의 삶의 질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갱년기 이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으니,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노후의 기초를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
서산시, 도시공원 내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6월 28일 개장한 명륜공원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가 도시공원 내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으로 또래 아이들 간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공원의 공존과 화합 기능을 강화한다.
시는 명륜공원과 예천초등학교 앞 제39호 어린이공원에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 휴게공간, 운동공간 등을 정비, 확충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울음산공원 옆에 위치한 명륜공원에는 길이 약 25m의 대형 슬라이드와 안전을 위한 데크 등이 설치돼 6월 28일 개장됐다.
예천초등학교 앞 제39호 어린이공원에는 특색있는 슬라이드와 그물 놀이기구, 회전 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됐으며 5월 29일 개장됐다.
시에 따르면 리모델링 후 명륜공원은 학돌초등학교 학생들이, 제39호 어린이공원에는 예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주 찾으며 놀이시설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공원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이번 리모델링이 어린이에게는 안전한 놀이터를, 성인들에게는 아이들과 이웃 간 소통의 장을, 어르신들에게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집 주변에서 서로 추억을 쌓고 가족들이 화합하는 공간으로써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성연면 테크노 제1호 공원과 제3호 공원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주민편의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올해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 소공원 1개소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신규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2024-07-08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읍내동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추진
집수리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6월 추진된 현장 답사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주택 외부 경관과 불량한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 내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단독 및 다가구 주택과 연립주택 등이며 센터는 5월 신청자 30가구를 접수했다.
사업은 지붕, 외벽, 창호, 옥외 공간 등 건물 외부의 보수 비용을 가구당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센터는 6월 사업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답사를 진행했으며 7월 12일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센터장은 “주민의 안전한 주거 생활에 밀접한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신청자가 직접 시공업체를 선정해 보수 계획과 견적을 산출했으며 센터는 이러한 사업 진행 과정이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07-08
-
2024년 보령시 청렴문화제 개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OK 보령 청렴 보령’이라는 주제로 세대갈등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2024년 보령시 청렴문화제를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마술, 토크콘서트, 개그맨 블랑카의 청렴강의, 팝페라 공연,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장과의 청렴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조직내 갑질문화, 공직자의 자세, 청렴·윤리, 공무원 재직시절 경험담 등을 주제로 세대갈등을 극복하고 청렴인식을 제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의 일환으로 사전에 청렴문화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표어 34건 포스터 24건 영상 9건의 총 67개 작품을 모집하고 오는 청렴문화제 개막행사에서 27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공모전 작품은 보령시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며 청사 1층 로비에 청렴문화제 주간동안 상설 전시된다.
한편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목표로 △1부서 1청렴시책 △청렴교육의무이수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인·허가 관계자 청렴토론회 △청렴시민감사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총 4대 분야 30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공직자의 본분인 청렴이 일상이 되고 더욱 확산되도록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대갈등을 해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
보령시, 교통약자 보호구역 시인성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보령시, 교통약자 보호구역 시인성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역 내 교통시설에 대한 시인성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엔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명천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및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표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179개소와 보호구역 26개소를 노란색으로 말끔히 정비됐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초등학교 앞 신호등 129개소에 대해서도 노란색 신호등으로 전면 교체했고 초록우산 등 어린이 관련 단체와 함께 옐로카펫 28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에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노면에도 표기함으로써 시인성 개선으로 운전자들이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운전에 더 집중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보령시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48개소, 노인보호구역 91개소, 장애인보호구역 1개소가 있으며 시는 내년부터 교통약자 보행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시인성 개선 사업을 전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우덕 교통과장은“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고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에서는 모든 운전자께서는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통학로와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