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2기 노인 건강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제2기 노인 건강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지난 22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노인 건강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건강 아카데미는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건강 특강, 웃음치료, 건강 운동법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 제1기 과정을 마쳤으며 제2기는 50명의 수강생을 신규 모집해 개강식 후 실버 레크체조 강좌가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요즘은 기대수명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건강수명이 중요해졌다.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노인 건강 아카데미에서는 연말까지 총 15회차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4-08-23
-
“청년의 목소리가 논산의 정책이 된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시사뉴스] 논산시가 정책 추진 과정에 있어 청년들의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청년정책의 발굴과 제안 △청년문제 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네트워크 자치활동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활동기간은 2년이며 선발된 위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자 표창 추천과 더불어 회의참가 시 소정의 참석수당이 지급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이면서 논산시에 거주하거나 논산시 소재 직장 및 대학교,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청년들이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해결책,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청년감동특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년꿈키움광장 조성,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 하반기 청춘 미혼남녀 만남행사 등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구직청년 면접정장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4-08-23
-
‘강경 문화유산 야행’ 개최, 사라진 물길의 역사를 비추다
‘강경 문화유산 야행’ 개최, 사라진 물길의 역사를 비추다
[세종시사뉴스] 아름다운 강경의 비경과 역사 속 이야기를 간직한 국가유산을 만나는 특별한 여름밤이 찾아온다.
‘2024 강경 문화유산 야행-사라진 물길을 밝히다’ 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간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개최된다.
‘사라진 물길을 밝히다’라는 부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번 야행은 ‘강경의 물길’을 테마로 과거 수상도시로서 번성했던 강경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시는 물길의 시작점이자 강경 포구가 내려다보이는 옥녀봉부터 강경 갑문, 강경노동조합 일원 등 과거 물길이 다녔던 장소 등에 환히 불을 밝혀 풍요로웠던 강경의 과거를 표현한 것은 물론 근대문화역사거리 일원에 조명을 설치해 근대화의 거점이자 수탈의 역사를 간직한 강경 그 자체가 역사의 산증인임을 나타냈다.
야행을 찾은 관람객들은 조명으로 밝힌 과거 강경의 물길을 따라 곳곳에 산재되어있는 근대문화건축물과 국가유산과 더불어 일본 역사 거부 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선도했던 강경의 ‘항일정신’과 ‘성 김대건 신부’의 여정 등 어디에서도 보고 들을 수 없는 강경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던 근대 강경인의 낭만을 담은 △강경물길 퍼레이드 △강경살롱 등을 통해 밴드, 스윙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여 모두의 흥을 끌어올린다.
△그때 우리는 △달빛 그림자극장 △강경상인 놀이터는 어린아이들이 강경의 옛날모습을 체험하고 역사적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연극,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다시 한번 역사적 가치를 품은 강경을 직접 느끼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강경비어 △강경노포 △강경구절판 등 강경의 특산품인 젓갈을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금강의 일몰과 강경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야영 체험 등 맛과 멋이 넘치는 시간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시는 폭염 우려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내 일부 건물을 휴게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은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공간이다.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현재 근대역사문화거리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청년창업기업들이 유입되며 활기를 띄고 과거의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논산만의 색깔로 문화·관광사업을 아름답게 꽃피워내겠다”며 “아름다운 강경의 맛과 멋에 매료되는 시간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강경문화유산 야행’의 개막식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7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광장에서 진행된다.
2024-08-23
-
청양군의회 지천 다목적댐 건설 반대 결의문 채택
청양군의회 지천 다목적댐 건설 반대 결의문 채택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의회는 환경부의 지천 다목적댐 건설 계획에 대해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군민의 삶과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문은 댐 건설이 가져올 돌이킬 수 없는 피해와 함께 군민의 의사가 무시된 일방적 결정에 대한 깊은 우려를 담고 있다.
과거에도 세 차례 청양군이 댐 건설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환경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댐 건설로 인해 청양군이 직면하게 될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경고했다.
예상되는 안개 발생 일수 증가와 그로 인한 농작물 피해, 인체 건강 위험, 교통사고 증가 등의 문제는 청양군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5,900만㎥ 규모의 댐이 건설될 경우 청양군민 55가구가 삶의 터전을 잃게 되고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명시했다.
지천 다목적댐의 홍수조절 능력이 과장됐으며 실질적인 홍수 예방에는 배수시설과 제방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댐 건설이 청양군의 물 자치권을 박탈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간 갈등을 초래하고 청양군의 존속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도 포함됐다.
다른 지역에서의 댐 건설이 초래한 환경적 사회적 피해를 교훈 삼아 이번에는 그러한 피해가 청양군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결의문에 담았다.
청양군의회는 지난 6일 지천 다목적댐 건설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 결의문 채택을 통해 반대 입장을 더욱 강력하게 표명했다.
끝으로 김기준 의장은 “우리의 청정한 환경과 군민의 삶 그리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청양군을 지키기 위해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금산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점검
금산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점검
[세종시사뉴스] 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및 담당관·과, 직속기관, 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 먹거리, 교통, 위생, 자원봉사, 편의시설, 안전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미비점 보완에 나섰다.
올해 제42회를 맞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전 세계인이 축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로봇 및 드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 콘텐츠를 구성해 금산인삼의 효능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인삼의 소비 영역을 음식으로 확대하기 위해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페스타를 개선하고 젊은 세대 및 외국인의 취향에 맞는 글로벌 K-POP 가요제 및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도 마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남은 기간동안 미비한 점을 보완해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4-08-23
-
금산군청 사이클팀 장경구 선수, 2024 양양 국제사이클 대회 옴니엄 부문 우승
금산군청 사이클팀 장경구 선수, 2024 양양 국제사이클 대회 옴니엄 부문 우승
[세종시사뉴스] 금산군청 사이클팀 장경구 선수가 지난 22일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8.15 경축 2024 양양 국제사이클 대회 옴니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클 옴니엄 종목은 스크래치, 템포레이스, 제외경기, 포인트 등 4가지 경기를 치러 각 종목 순위별로 점수를 부여해 최종 순위를 가리며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 종목은 4개 구간 남자 10km, 여자 7.5km를 하루에 달려야 하므로 극한의 힘과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종목이다.
장경구 선수는 스크래치 40점, 템포레이스 40점, 제외경기 40점, 포인트 27점을 얻어 기록합산 147점으로 1위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청 장경구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석한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며 “계속해서 좋은 소식을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9월 5일부터 경상남도 창원시와 창녕군에서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4-08-23
-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보순회전(농경문청동기 특별기획전시 성료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보순회전(농경문청동기 특별기획전시 성료
[세종시사뉴스]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과 협력해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시대를 담다.
농경문청동기’ 특별기획전시를 6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했다.
‘국보순회전’에서는 국사 교과서에서 실린 친숙한 ‘농경문 청동기’, ‘청동방울’ 및 ‘방패형 동기’를 전시했으며 연계 문화 행사와 박물관 체험교육이 이뤄져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단체 방문이 계속 이어졌다.
또한 특별전시 기간에 합덕제 일원에서 2024 당진 합덕 연꽃축제, 합덕제 물축제, 2024 당진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하며 더욱 많은 시민이 ‘국보순회전’을 즐길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국립박물관의 국보급 문화유산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좋은 전시를 유치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당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합덕제의 보존·연구·활용 및 교육의 중심지로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등과 다각도의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덕수리민속발물관은 오는 10월에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무령왕 이야기’ 체험교육을 준비 중이다.
2024-08-23
-
당진시니어클럽 10주년 기념 노인일자리 문화행사 개최
당진시니어클럽 10주년 기념 노인일자리 문화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니어클럽은 22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노세 노세 신나게 노세 시니어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박미란 관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으며 당진시니어클럽 운영 10주년을 기념해 △판소리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당진시니어클럽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우리콩우리두부’일자리에 참여 중인 이명화 어르신께서 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명희 어르신은 두부 사업단 초기부터 참여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을 줬으며 그 효과로 다른 시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는 등 노인일자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항상 노인일자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당진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24개 사업을 운영해 1,224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4-08-23
-
부여군, 부동산 중개업소 특별 지도·점검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이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은 최근 전세 사기 언론보도와 관련해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30일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의 위법 중개행위에 대해 방문·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격증·등록증 대여 행위 △중개보수 초과 수수 △주택 전·월세 임대차 계약과정에서의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 행위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해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며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당진시, 2024 당진여성새일센터 취업준비프로그램 100명 수료
당진시, 2024 당진여성새일센터 취업준비프로그램 100명 수료
[세종시사뉴스]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00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취업 준비 프로그램은 올해 3월 12일 1기를 시작으로 8월 22일까지 총 8기까지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구직 능력 향상을 위해 직업훈련을 제공, 취업 알선 등 취업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문으로 알아보는 나의 강점과 적성 파악하기 △희망 직종에 대한 이해 및 역량 파악 △모의 면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취업준비프로그램 사후 관리사업으로 뷰티 전문가를 초청해 1:1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을 진행했다.
면접 상황에 맞는 화장 기술을 교육하고 자신감 회복에도 기여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준비프로그램 참여자는 “막막했던 취업 준비였는데 지문적성검사를 통해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어 유익했고 경력 단절을 겪으며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