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감염병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공주시, 감염병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백일해, 수족구병 등 각종 감염병이 재유행됨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질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손의 세균을 측정해 오염 정도를 수치화로 보여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목받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패널 전시와 터미널 인근 대학로 주변에서 가두 행진을 펼치며 홍보를 이어갔다.
시는 감염병을 이기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감염병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우리 지역의 감염병 안전지수를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100년전 공주로의 시간여행’ 공주 문화유산 야행 9월 6일 개막
‘100년전 공주로의 시간여행’ 공주 문화유산 야행 9월 6일 개막
[세종시사뉴스] 공주시는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 이 오는 9월 6일 개막해 8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유산 야행은 6일 오후 8시 옛 공주읍사무소에서 개막해 8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왕도심인 근대문화유산 감영길과 제민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야행은 ‘1926년 공주시가도’를 기반으로 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생생히 살려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100년 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8야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야경: 밤에 만나는 문화유산 △야로: 밤에 걷는 거리 △야사: 밤에 듣는 이야기 △야화: 밤에 보는 그림 △야설: 밤에 보는 공연 △야식: 밤에 맛난 음식 △야숙: 밤에 묵는 문화유산 △야시: 밤에 펼친 시장이다.
옛 공주읍사무소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비롯해 1926년 공주의 모습을 되살린 3D 조형물 및 트릭아트를 통해 100년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또한, 공주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유산 야간관람, 인문학 콘서트,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무형문화유산 공연과 시연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야외에서 펼쳐지는 미션 프로그램인 ‘달빛야객의 밀서’ 와 해설이 있는 골목길 투어 및 사애리시의 응접실, 월하정담 북토크, 최태성 강사의 근대 공주 여성독립 이야기 강연, 근대인생사진관, 변사와 함께 하는 무성영화 등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주무대 공연을 즐기는 동안 펼쳐지는 대표 프로그램인 ‘낭만연회’는 근대 감성의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춤과 음악 다과와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주의 근대문화유산 행사장에서 만나는 밤마실 야시장, 추억의 포장마차 등과도 연계해 공주 근대유산이 가진 이야기의 폭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문화유산 야행이 해를 거듭하면서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왕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여름 더위로 많이 지쳐 있을 시민들이 선선한 가을밤 공주의 근대 문화유산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30
-
공주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공주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공주시는 지난 29일 탄천산업단지 일대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의 제조업체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에서 활동 중인 기업과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주시 노사민정 관계자를 포함한 20여명의 참가자들은 화학분야 제조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탄천산업단지에서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 가두 행진을 하며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노사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8-30
-
서산시 석림주공3단지아파트,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서산시 석림주공3단지아파트,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석림주공3단지아파트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2007년부터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공동주택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매년 선정해 왔다.
올해는 사용승인 후 1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분양 2개 단지, 임대 1개 단지 등 3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석림주공3단지아파트는 임대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석림주공3단지아파트는 지난 7월 사업을 신청 후 충청남도 평가단의 심사와 현지 실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선정 결과 2천만원의 시상금과 인증패, 인증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시는 수여된 시상금이 공동주택의 시설개선과 유지보수,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용으로 활용돼 입주민들의 삶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이번 그린홈 으뜸아파트 수상은 입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열정을 쏟은 결과물”이라며 “열심히 준비해 주신 임차인대표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서산시, 2024년 하반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서산시, 2024년 하반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30일부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단체관광객이 서산시에 방문하는 경우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충남 유일 로컬100에 선정되고 올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서산해미읍성 축제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간월암과 개심사, 한우목장, 삼길포항 등 아름다운 서산 9경의 정취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20명 이상 관광객을 모집해 서산시 관내 관광지, 음식·숙박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지원 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관내 관광지 2개소와 음식업소 1개소를 이용해야 하며 숙박 관광의 경우 관내 관광지 2개소와 음식업소 2개소 이용 및 1박 이상 관내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당일 관광의 경우 20명 이상 30명 미만일 때 20만원, 30명 이상일 때 30만원이 지원되고 숙박 관광의 경우 20명 이상 30명 미만일 때 40만원, 30명 이상일 때 6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서산시 대표 전통시장인 동부시장 방문 시 추가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인센티브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 메뉴를 통해 확인하거나, 서산시 관광과 관광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아산시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표준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우수모델
아산시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표준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우수모델
[세종시사뉴스] 아산시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통합사례관리 표준 프로세스 개발연구를 위한 우수 지자체 모델로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통함사례관리에 대한 FGI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FGI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최로 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미경 교수와 함께 진행됐으며 아산시 통합사례 관리사와 담당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된바 있는 아산시 특수시책 ‘사례관리 거점센터 운영’ 및 ‘민간사례관리사 전담 배치’ 등 민관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운영체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전국 표준 프로세스로 확산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토론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통합사례관리가 전국 표준모델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며 “이번 FGI를 통해 아산시 통합사례관리 또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8-30
-
아산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안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시사뉴스] 아산시가 2024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분 2,780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이동이 있는 토지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로도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오는 10월 중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개별공시지가 결정지가 및 전년도 지가 등의 정보를 휴대전화로 받아 볼 수 있으며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서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바란다”며 “정확한 공시지가 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중부매일 굿디자인, 아산시에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전달
중부매일 굿디자인, 아산시에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전달
[세종시사뉴스] 아산시는 지난 29일 중부매일 굿디자인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순 대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변화를 이끄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부매일 굿디자인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부매일 굿디자인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과 생수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후원금 기부까지 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
2024-08-30
-
아산시, 산불재난 수습활동 역량 강화 컨설팅 시행
아산시, 산불재난 수습활동 역량 강화 컨설팅 시행
[세종시사뉴스] 아산시가 지난 27일 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아산시 재난대책본부 9개 부서의 팀장 등 관련 공무원과 경찰, 소방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실제 재난 대응 사례를 통해 재난관리 체계의 이해, 재난현장 대응, 대민지원 기능 등 전반적인 재난현장 수습활동에 대한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사회재난 업무자의 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외에도 최근 서천 전통시장 화재 사례,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등을 통해 언론대응과 피해자 가족 지원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평소 담당자들이 숙지하기 어려운 사회재난 대응방법 등 업무수행 전문성을 갖추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추진으로 재난 발생 대응을 위한 유관 부서·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숙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의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회재난 대응의 수습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박경귀 시장, ‘달맑은벼’ 첫 수확 현장 방문. “대풍 축하”
박경귀 시장, ‘달맑은벼’ 첫 수확 현장 방문. “대풍 축하”
[세종시사뉴스]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새 추석 원료곡인 ‘달맑은벼’ 가 첫 수확을 시작했다.
29일 아산시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아산맑은쌀 계약재배단지 참여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달맑은벼 첫 수확 행사가 열렸다.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기존 추석 햅쌀용 원료곡인 청아벼는 출수기가 늦어 이른 추석이 오면 도정 수율과 품질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시는 2004년부터 영인과 둔포 지역 51.5ha 면적에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청아벼를 신품종 달맑은벼로 대체하는 품종 차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달맑은벼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 으로 개발된 신품종이다.
지난 2018년 농촌진흥청, 아산시,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품종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기존 추석 햅쌀용 원료곡 청아벼보다 출수기가 빨라 이른 추석에도 안정적인 품질 유지와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복에 강하고 조생종임에도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도 양호하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달맑은벼 첫 수확을 기념해 직접 콤바인을 몰며 벼를 수확했다.
박 시장은 “불볕더위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달맑은벼의 대풍이 기대된다 농민 여러분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아산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산맑은쌀 품종 차별화와 신품종 조기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