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혁신과 열정의 아이콘 ‘상반기 적극행정의 달인'’ 3인 선정
홍성군, 혁신과 열정의 아이콘 ‘상반기 적극행정의 달인'’ 3인 선정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정의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온라인 주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256명의 참여 속에 이루어졌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3인이 선발됐다.
군은 먼저 8건의 우수 사례를 선별한 후, 온라인 주민패널 217명과 소속 공무원 29명이 참여한 1차 심사를 통해 5개의 후보를 압축했다.
이어 10인으로 구성된 각계 실무 전문가 그룹의 심도 있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위원회 개최 결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도비 260억원의 대형 공모사업 유치 성공으로 홍성을 국내 유일 반려 동물산업 육성 거점으로 낙점시킨 혁신전략담당관 김현기 팀장이 선정됐다.
이는 바이오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번째로 선정된 축산과 배인주 주무관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보냉가방 제작으로 업사이클링의 새 장을 열었다.
이는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했다.
은 물론, ESG 경영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고용 증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공사장 소음의 능동적 감시를 위한 도내 최초 공사장 소음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환경과 성대산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는 신도시 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이었던 소음 문제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선정된 우수공무원 3인에게는 성과 상여금 지급과 근무평정 우대 등 인사상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기존의 틀을 깨고 군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일상화하기 위한 중요한 시스템”이라며“앞으로도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동기 부여를 통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혁신형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2
-
홍성군, 벼 후기 병해충 피해 주의 당부
홍성군, 벼 후기 병해충 피해 주의 당부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최근 벼농사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있는 후기 병해충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의 최신 예찰 결과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평년 대비 세균성벼알마름병과 깨씨무늬병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균성벼알마름병의 경우,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서도 주의보를 발령할 만큼 심각한 수준이다.
이는 30~35℃의 온도와 90% 이상의 습도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초기에는 왕겨 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다가 결국 낟알이 차지 않은 쭉정이가 되어 이삭이 곧게 서는 특징을 보인다.
깨씨무늬병은 20~30℃의 온도와 높은 습도 조건에서 빠르게 퍼지며 주로 노후화된 논이나 양분 유실이 쉬운 사질토에서 많이 발생한다.
줄기에 흑갈색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해 점차 줄기 전체가 담갈색으로 확대되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벼알에는 암갈색 반점이 생기고 이후 회백색으로 붕괴되어 갈변하는 특징이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균성벼알마름병은 한번 발병하면 방제 효과가 매우 낮기 때문에 철저한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예방적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방제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
홍성군, 2024년 양성평등 기념식 및 영화제 개최
홍성군, 2024년 양성평등 기념식 및 영화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4일 홍성CGV에서 양성평등기념식과 함께 양성평등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식에서 탈피해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료로 상영해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8월 16일부터 시작된 영화제 참가 신청은 대부분의 영화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상영 예정작은 △9월 4일 ‘미나리’△9월 6일 ‘십개월의 미래’△9월 7일 ‘아이캔 스피크’, ‘시민덕희’ 등 총 4편이다.
각 작품은 양성평등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십개월의 미래’ 상영 후에는 홍성군양성평등분과위원회 주관의 공감토크를 진행해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감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전정숙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영화제는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며“차별 없는 양성평등 사회, 가족 모두가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인 양성평등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
당진경찰서 아동유괴 예방을 위한 실험카메라 진행
당진경찰서 아동유괴 예방을 위한 실험카메라 진행
[세종시사뉴스] 당진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공동체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당진시 및 당진방송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실험카메라를 진행했다.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1팀 소속 경찰관들은 ‘아이들은 친근하게 접근해 오는 낯선 어른들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까?’라는 주제로 4~12세의 아동 11명과 함께 네 가지 각기 다른 상황의 관찰 카메라를 촬영해 아동 유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5년간 실종아동 관련 신고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린 자녀들을 둔 시민들의 정서적·심리적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당진경찰서는 당진시청 및 당진방송과 손을 잡고 아동유괴에 대한 심각한 위험성을 알리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예방법을 홍보해, 아동 유괴 범죄의 예방 및 감소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체감 안전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하는 등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2024-08-30
-
국제로타리3680지구, 계룡시에 이불세트 30채 기탁
국제로타리3680지구, 계룡시에 이불세트 30채 기탁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30일 국제로타리3680지구로부터 이불세트 30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국제로타리3680지구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계룡시, ‘청년의 날’ 청년 소통행사 참여 청년 모집
계룡시, ‘청년의 날’ 청년 소통행사 참여 청년 모집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오는 9월 21일 진행 예정인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할 청년을 9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도부터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9월 21일 계룡시 청년공간 소소마루에서 ‘소소마루 오픈데이’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소소마루는 청년들의 소통, 교류, 배움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청년의 날에는 청년들뿐 아니라 모든 시민을 소소마루로 초대해 청년 공간 운영을 알리고 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청년소통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청년들이 ‘청년이 바라는 지역’ 이라는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열어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눈다.
이어서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 노하우를 주제로 활발한 활동 중인 방송인 ‘희렌 최’를 초청해 ‘프로답게 할 말은 한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어 청년들에게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관련 자신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 청년 소상공인들이 자신들의 끼와 감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드레스코드에 맞춰 입장하거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할 경우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과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누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청년소통행사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30
-
계룡시, 귀농·귀촌 안정정착 교육 실시
계룡시, 귀농·귀촌 안정정착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계룡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4회 오후 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안정정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책이해와 성공전략 귀농·귀촌 농·창업 활성화 방안 귀농인이 알아야 할 법률상식 농지제도 및 농지은행 활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귀농의 기본적인 준비부터 지역정착에 이르기까지 귀농과 농업 관련 교육생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귀농 희망자는 “농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구체적인 귀농설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기술교육과 상담 및 다양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농촌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30
-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결과보고회 열어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결과보고회 열어
[세종시사뉴스]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과 가족, 장학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경과 보고 장학생 소감 발표, 장학생이 직접 제작한 영상 시청, 사업성과 및 향후계획 보고 순으로 열렸다.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6명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영어 수업에 참여하며 어학실력을 키우고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했다.
아울러 현대 글로벌 혁신센터와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 방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싱가포르 무역관 견학,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및 도서관 등을 탐방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계룡시와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홍보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은 2명씩 팀을 이뤄 호주, 독일 일본 등 각기 선택한 나라를 여행하며 환경,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분야를 탐방했다.
연수 및 탐방을 마친 장학생들은 지역 소식지 ‘계룡사랑이야기’에 탐방 소감을 싣고 9월 개최 예정인 청년의 날 행사에 문화탐방 영상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에 개최될 2025년도 국외 장학사업 사전설명회에 참석해 연수 후기를 발표하는 등 국외연수의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전세계 곳곳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 장학생들의 귀중한 경험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가진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예산군 유소년 축구팀, 전국 무대에서 활약
예산군 유소년 축구팀, 전국 무대에서 활약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예산군체육회 소속 유소년 축구팀 ‘예산FC’ 가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21회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유소년 축구대회인 이번 대회는 전국 610팀 1만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8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됐고 순위를 정하지 않는 유소년 축구 특성상 4개팀이 1개조로 구성돼 조별 풀리그전을 진행했다.
예산FC는 U-11, U-12로 나뉜 2팀이 U-11 110팀, U-12 110팀이 참가한 2차 대회에 출전했으며 U-11팀은 서울FC은평을 상대로 2-1 승, 제주서귀포GOATFC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는 둥 예선리그 조 1위를 차지했고 조별리그 1위로 구성된 스플릿리그에서는 최종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특히 U-12팀은 예선리그에서 경기광명유소년FC를 상대로 9-2 대승을 거두는 등 활약했으며 조 2위로 조별리그 2위팀으로 구성된 스플릿리그에 진출해 최종 3위 성적을 거뒀다.
2018년 창단한 예산FC는 취미반, 엘리트반 등 5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처음 출전한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08-30
-
예산군, 주민주도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클린업 환경지킴이’ 발대식 개최
예산군, 주민주도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클린업 환경지킴이’ 발대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지난 8월 28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클린업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술면 농리를 비롯한 4개마을 3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환경교육과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 및 경관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클린업 환경지킴이 사업은 공모 및 내부 심사를 거쳐 대술면 농리, 신양면 차동리, 응봉면 입침3리, 덕산면 둔2리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발대식에서는 각 마을 공동체 대표 리더의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를 위한 클린업 환경지킴이 활동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이후 공통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환경교육 2회차, 기초환경시설 견학 1회차, 현판수여식 등 총 4회차 운영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깨끗한 공동체 가꾸기 클린업 활동과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윤석 센터장은 “클린업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