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가족 재발견’…보호아동가정 추석맞이 전통음식 만들기
아산시, ‘가족 재발견’…보호아동가정 추석맞이 전통음식 만들기
[세종시사뉴스]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보호아동가정을 대상으로 관내 요리학원에서 추석 전통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주말 시간을 이용해 명절 전과 갈비찜을 만들며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경험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6가정에서 16명이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전통음식 만들기에 참여한 한 중학생 아동은 “얼마 전 학교에서 진로적성검사를 했는데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오늘 할머니와 함께 전문학원에 와서 요리사처럼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니 진짜 요리사가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고 보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추석 전통음식 만들기를 통해 양육자와 아동들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아동과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동과 양육자의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에는 ‘우리가족 하나되요…글램핑’, 8월에는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활동’, 9월에는 영화·외식 문화 향유 활동과 추석맞이 가족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가족뮤지컬 관람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한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 회복과 상처치유를 위한 가족 상담도 진행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성장하기 위한 내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4-09-10
-
온양온천시장, 9일부터 1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온양온천시장, 9일부터 1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세종시사뉴스] 아산시가 추석을 맞아 9일부터 15일까지 온양온천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일례로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일 경우에는 1만원을, 6만 7,000원일 경우에는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으면 된다.
환급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환급 장소는 시민문화복지센터 305호 시장고객센터다.
시 관계자는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양온천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
박경귀 아산시장 “선장면, 농업·산업·관광 조화로운 발전 앞둬”
박경귀 아산시장 “선장면, 농업·산업·관광 조화로운 발전 앞둬”
[세종시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9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선장면 기관 단체장 등 시민 7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트밸리 아산의 중요한 전략 목표 중 하나는 그간 동부권에 비해 발전 속도가 더뎠던 선장·도고·신창 등 서부권 발전”이며 “완공을 앞둔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선장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선장면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농업 중심인 선장면은 아산맑은쌀의 주요 생산지로도 도약하고 있다”며 “기존 농업 중심 환경을 유지 발전하면서 선장포 노을공원 등 삽교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린 관광자원을 개발한다면 선장면은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선장면 주민들은 △선장면 노인분회 전기세, 냉·난방비 지원 요청 △가신1리 버스정류장 아스콘 포장 △죽산1리 마을진입로 확장 △삼봉산 등산로 정비 및 휴식 공간 확충 △관내 파크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설치 △선도초 인근 신호체계 개편 △도고온천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경귀 시장은 “오늘 열린간담회를 통해 선장면민 여러분과 다양한 아산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기뻤다”는 소감을 밝히며 “여러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주민 여러분과 늘 소통하며 마을의 작은 어려움도 섬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선장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76건의 건의사항 중 △선장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삽교천 하류 퇴적물 정비 요청 △군덕1리 마을안길 정비 △신성1리 농업용수 공급 개선 △병충해 방제 요청 및 항공방제 확대 등 24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2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
“견생 최고의 하루” 태안 서프 독 프로그램 인기
“견생 최고의 하루” 태안 서프 독 프로그램 인기
[세종시사뉴스] 7일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태안 서프 독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려견과 견주들이 한가로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태안 서프 독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9월 7~8일에 이어 21~22일까지 4일간 총 16회에 걸쳐 펼쳐진다.
태안을 대표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패들보드와 도가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강습이 진행되며 구명조끼와 패들보드 장비 등은 현장에서 제공된다.
2024-09-10
-
태안군가족센터, 지역 아동 위한 블랙라이트 인형극 개최
태안군가족센터, 지역 아동 위한 블랙라이트 인형극 개최
[세종시사뉴스] 태안군가족센터가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일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 인형극을 개최했다.
해당 인형극은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한 암막 인형극으로 ‘창작집단 이룸’ 이 진행했으며 13세 미만 자녀가 있는 관내 가족 총 100명이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어둠 속에서 형형색색 빛나는 인형들이 펼치는 신비로운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후에는 블랙라이트 창작재료를 사용하는 체험놀이가 진행됨에 따라 어린이들을 인형극에 능동적으로 참여시키고 예술 공감능력을 배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관내 가족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형극을 개최하게 됐다”며 “아동들의 무한한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가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가족·영유아·부모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자녀돌봄 품앗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2024-09-10
-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충청남도 최우수 생활개선회 선정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충청남도 최우수 생활개선회 선정
[세종시사뉴스]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9일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도내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년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치와 단체 위상 강화에 앞장섰으며 ‘기술전달 연찬회’ 와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 등 회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선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영 회장은 “지난 1년간 환경정화 활동과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 결연, 직업역량 강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 충남 생활개선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힘쎈 충남의 농업농촌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태안군생활개선회 복미희 부회장, 서난희 감사, 김정숙 감사도 개인 수상자로 선정돼 기쁨을 함께 나눴다.
2024-09-10
-
태안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활용한 노년층 건강관리 앞장
태안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활용한 노년층 건강관리 앞장
[세종시사뉴스] 태안군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특별한 건강교실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이달 초 보건의료원 어르신건강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년층 155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맞춤형 대면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은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등록자 중 고혈압 전 단계 및 내당능장애 비율이 높아 이에 대한 예방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건강교실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4명이 △기초 측정 및 건강 상담 △고혈압·당뇨병 관리 및 합병증 예방 교육 △영양성분표 활용 교육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건강관리 앱을 통한 질의응답을 병행해 애로사항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등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교육의 실효성과 효과성이 향상되고 참여자들의 흥미 유발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원거리 거주나 고령 등의 이유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도 병행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며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
‘홍성사랑 희망장터’ 추석맞이 특별개장, 최대 20% 할인
‘홍성사랑 희망장터’ 추석맞이 특별개장, 최대 20% 할인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은 매주 토요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특별 개장한다고 밝혔다.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40여 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과일 채소, 축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해, 명절 준비를 앞둔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과 농특산물 반값 경매, 무대 공연과 노래자랑 등 문화 행사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환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 대표는“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생산 농업인, 단체가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며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이번 장터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0
-
홍성군,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맞이 위안잔치
홍성군,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맞이 위안잔치
[세종시사뉴스]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는 추석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9일 보훈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2024년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유공자 9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보훈가족들을 위한 오찬과 위로연이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종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 9개 단체의 모든 회원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한 식구” 이며 “위안잔치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홍성군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9-10
-
홍성군, ‘새로운 천년을 열다’ 신청사 건립 기공식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은 10일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행정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새로운 청사의 성공적 준공을 기원하는 첫 삽을 힘차게 떴다.
‘새로운 천년의 영광을 이어가는 신호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공싱은 홍성군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와 함께 시삽식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축포가 터지며 신청사 건립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신청사는 총 27,63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24,401㎡ 규모로 걸쳐 건립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토목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는 본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건립될 신청사는 군민과 직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직장어린이집, 근로자 휴게실 등 법적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70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지하 1층에는 직장어린이집, 충무시설, 주차장이 배치되고 지상 1층에는 민원실, 2층부터 6층까지는 업무 공간, 7층에는 구내식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신청사 착공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들의 기대 속에서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군민들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