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충청권 최초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시범 운영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원서 리딩, 다 같이 ABC 레벨_UP’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청권 최초로 관내 초등학교 5개교에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독서 능력을 향상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해당 사업에는 서산초등학교, 예천초등학교, 서남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부성초등학교가 선정돼 추진된다.
시는 전교생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 최대 25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4천여명의 학생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아 약 6억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는 파닉스 시작 단계부터 고등학교 이상까지 총 20개 과정으로 구성돼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 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 후 퀴즈 등 심화 학습, 분기별 독서왕 선발대회 등 각종 동기부여를 제공해 영어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신규 시책으로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다”며 “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리딩게이트’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온라인 영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영어 독서 분야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4-09-10
-
서산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보건 분야 합동점검
서산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보건 분야 합동점검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분야에 대해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점검은 홍순광 부시장의 주재로 서산시, 서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세부 점검 내용은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 관리 적절성 △폭발 또는 화재 등 예방 조치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분야와 함께 방문한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건강장해 예방 여부 등 보건위생 분야도 점검했다.
점검반은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즉시 조치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업장에 신속한 보완을 지시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에 특히 취약하므로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며 “시민, 귀성객뿐만 아니라 서산을 찾아오시는 많은 관광객분께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은 관내 전통시장인 동부전통시장, 해미읍성전통시장, 대산종합시장 순으로 이뤄졌다.
2024-09-10
-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가로림만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유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분야별 유산에 대해 지정·등재해 범세계적으로 보존돼야 할 유산으로 인정한다.
그중 세계자연유산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한국의 갯벌’ 두 가지만 등재됐으며 ‘한국의 갯벌’은 2021년 두 번째로 등재됐다.
2021년 등재된 유산명 ‘한국의 갯벌’은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을 포함하며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 이를 확대 등재할 수 있도록 권고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 8월까지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9월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에 등재 추진 의견을 제출했다.
2025년에는 국가유산청에서 세계유산위원회에 서산시 가로림만을 비롯해 전라남도 무안군, 고흥군, 여수시 갯벌 등재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2026년 최종 심의를 통해 등재 여부를 확정받게 된다.
시는 가로림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면 갯벌의 생물다양성과 탄소 포집을 통한 기후변화 관련 연구 및 관광 기반 조성 등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가로림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이 곧 국가해양생태공원과 서산 국가정원의 추진”이며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통해 우리시가 세계적인 생태관광의 명소로 발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로서 2016년 전국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중간 기착지이면서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로서 환경보호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2024-09-10
-
서산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석유화학산업 성장 기틀 다져
서산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석유화학산업 성장 기틀 다져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가 ‘풍요로운 경제도시’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대산3,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가 승인되어 개발 중인 가운데 올해 민선 8기 네 번째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
시는 10일 대산읍 대죽리 일원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이 충청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4천884억원을 투입해 68만㎡ 규모로 203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실수요자 개발 방식으로 서산시 대산읍에 본사를 둔 HD현대오일뱅크㈜에서 시행한다.
본 산단은 최근 원유공급 과잉과 수요 전망의 불투명 등에 대응해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신사업 유치 및 생산 등 종합에너지 화학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첨단 석유·화학업종의 확장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서산 대산 임해산업지역이 명실상부 전국 3대 석유화학단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산단 조성으로 △생산 유발 5조 4천억원 △예상 고용 및 간접 고용 유발 1만 3천여명 △부가가치 유발 1조 7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역 기업 및 주변 산단과의 연계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산단 승인으로 그간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석유화학산업 성장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며 “급변하는 세계시장에서 사업다각화 등을 통한 기업과 시의 동반 성장은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서산시의 장기적인 발전과 경제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
서산시, 글로벌 선진정책 리서치 기획연수 ‘조직역량 강화’
서산시, 글로벌 선진정책 리서치 기획연수 ‘조직역량 강화’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글로벌 선진 도시의 우수 정책을 배우고 시정에 적용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글로벌 선진정책 리서치 기획연수’를 실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수 대상지는 일본 주요 도시로 신규 직원부터 이완섭 서산시장까지 핵심 현안 추진 부서의 다양한 직급과 나이의 직원들로 올해 처음 구성돼 실시됐다.
이 시장과 10여명의 연수단은 현장에서 직접 벤치마킹 요소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한 사항들을 발굴했으며 해외의 우수 정책을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공식 일정으로 26일 문화예술타운 운영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도쿄국제포럼과 27일 신청사 건립 구상을 위해 요코하마 신청사를 방문했다.
28일과 29일에는 효고현 아카시시와 고베시를 방문해 아키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설명받고 고베육유통추진협의회의 소 혈통 관리 등을 통한 서산한우 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연수단이 방문한 해외 기관 관계자의 설명과 관계자와 진행된 심층 논의 및 질의응답은 시정에 접목할 실질적인 아이디어 구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연수단은 이 밖에도 용적률과 높이 제한 기준을 완화해 도심 녹화 사업에 성공한 도쿄 마루노우치 지구, 공원·주차·사업 시설을 하나로 연결한 시부야 미야시타 공원과 후쿠오카 라라포트 옥상정원 등에 방문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글로벌 선진정책 리서치 기획연수를 통해 도심 녹화 사업, 신청사 건립, 서산한우 브랜드 명품화 등 관련 분야의 많은 영감을 얻었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0
-
당진시, 건강매니저와 함께하는 시민 건강설계
당진시, 건강매니저와 함께하는 시민 건강설계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대상자 중심의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보건-복지 업무를 사업 간 정보 공유해 시민 1회 방문으로도 보건-복지 업무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이다.
지소와 진료소에서 1차로 설문지를 하면, 건강매니저가 대상자의 기초설문과 건강검사-결과, 1:1상담을 통해 건강계획을 설계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사업을 연계하는 등 건강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기존 보건-복지 연계사업은 방문 건강관리와 정신보건 등 일부 사업에 대해서만 연계됐다면, 이번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보건 분야와 복지 분야를 아우른다.
보건소 관계자는“새롭게 도입된 건강 매니저를 통해 대상자 등록에서부터 연계까지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14개 읍면동의 건강지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
당진시, 지역 기업·공공기관 대상으로 추석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추진
당진시, 지역 기업·공공기관 대상으로 추석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추진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내 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로컬푸드 직거래를 추진한다.
이번 직거래를 통해 지역 내 기업과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은 사과, 배, 포도, 고구마 등 농산물 및 한과, 꿀, 약과, 식초, 부각, 빵, 김 등 가공품을 평소보다 10~15% 저렴한 가격에 산지 직거래로 만나볼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로컬푸드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해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된다 직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0
-
2024년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성료
2024년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주관으로 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및 새마을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가족의 화합 분위기 조성 및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살맛나는 공동체’ 실현과 ‘함께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건설을 목표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모범 새마을지도자 84명에게는 표창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 체육행사가 이어졌으며 3부 행사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항상 시정에 협력해 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새마을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진시 발전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10
-
당진시, 공동주택 지하 충전시설 화재 대응 방안 마련
당진시, 공동주택 지하 충전시설 화재 대응 방안 마련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관내 공동주택 중 지하에 충전시설이 설치된 42개 단지에 질식소화포를 무상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공동주택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하고자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당진소방서와 합동으로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책으로 충전시설의 지상이전과 지하주차장에 방화벽 설치 등의 막대한 비용 발생과 인허가 문제 등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우선 현재 상황에서 가장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질식소화포 구입 지원을 결정했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대형 천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초기에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해 화재 및 유독가스의 확산을 막는 장비로 소방차가 출동할 때까지 화재의 확산을 막는 효과가 있다.
조한영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나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0
-
당진시, 나를 위한 행복 여행 요즘 당진 어디까지 가봤니?
당진시, 나를 위한 행복 여행 요즘 당진 어디까지 가봤니?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지난 9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주요 관광명소 9곳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당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계절 사진 찍기 좋은 주요 관광명소 9개소 중 6곳 이상 방문한 모든 관광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투어 인증 장소는 △삽교호 관광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왜목마을관광지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삼선산수목원 △필경사 △면천읍성 이다.
당진 시민도 스탬프투어 참여는 가능하나 모바일 쿠폰 지급은 관외 거주자 한정되며 스탬프 투어 인증은 연간 1인 1회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당진의 역사·문화·예술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당진을 더욱 많이 알아가길 바란다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매주 토요일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