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옴부즈퍼슨 회의 개최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옴부즈퍼슨 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은 지난 10일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참여위원회·옴부즈퍼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정책에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참여기구로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에 아동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설립됐다.
옴부즈퍼슨은 UN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으로 법률자문가, 교육청 관계자, 아동 관련 기관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참여위원들이 조사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옴부즈퍼슨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아동의 학습권 보장 △아동의 놀 권리 증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옴부즈퍼슨은 아동참여위원들의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조언하며 앞으로도 아동 인권 향상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을 밝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오늘 회의에서 아동참여위원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을 모아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적극 검토하겠다”며 “아동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9-11
-
홍성군 권효경 선수, 패럴림픽에서 36년 만에 은메달 쾌거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은 패럴림픽에서 3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휠체어펜싱에 새로운 역사를 쓴 권효경 선수를 축하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
11일 열린 환영식에는 홍성군과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가 권효경 선수에게 꽃목걸이와 포상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메달은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이후 대한민국 휠체어펜싱에서 거둔 첫 은메달로 권효경 선수는 오랜 시간 염원하던 쾌거를 이뤄내며 한국 장애인 스포츠와 홍성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권효경 선수는 9월 6일 자신의 주종목인 에페 개인전에서 미국, 프랑스, 헝가리의 강력한 선수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록 군수는 “권효경 선수는 홍성군의 큰 자랑이며 그녀의 열정과 헌신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이번 은메달은 대한민국 휠체어펜싱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위대한 성과로 앞으로도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효경 선수는 “36년 만에 은메달을 따내 매우 기쁘고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파리 패럴림픽은 제게 큰 도전이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9-11
-
홍성마늘 맛도 인기도 HOT 하다
홍성마늘 맛도 인기도 HOT 하다
[세종시사뉴스] 클로로필 함량으로 마늘 끝이 초록색으로 수입산과 대조되는 외모를 갖고 있는 홍성마늘이 전국적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제품을 론칭하고 있는 가운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홍성마늘은 항암, 당뇨완화를 돕는 클로로필 성분 함량과 높은 당도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해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 협약식을 갖고 홍성군과 LG헬로비전, 신선P&F가 공동으로 개발한 홍성마늘 한우등심구이가 8월 10일 론칭 후 한달 만인 9월 9일 약2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LG헬로비전은 추가로 직접매입발주를 한 상태로 신선P&F는 제품 론칭 1달만에 6,000세트를 납품하며 홍성마늘의 효과를 체감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동네빵집 2곳과 손잡고 동네빵집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커피오감은 홍성마늘 스콘을 노평래베이커리는 홍성마늘 육쪽 크림치즈빵을 대표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통해 인구 3천 명의 구항면에 위치한 노평래베이커리는 지역의 명소로 발돋음하며 지역민은 물론 홍성의 관광명소를 찾은 관광객들이 찾아야 하는 스팟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프리미엄 선물용 간식 홍성마늘빵을 개발했다.
홍성마늘빵은 마늘 특유의 향과 알싸한 맛을 살리면서도 앙금의 적절한 단맛으로 균형을 맞춰 방부제 없이도 실온에서 3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서 홍성마늘을 이용해 홍성마늘빵과 홍성마늘스콘을 스그니쳐메뉴로 개발한 더호봉의 경우 홍성매장은 홍성마늘빵에 힘입어 서울에 분점을 냈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의 생산을 넘어 유통과 소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마을은 수입산과 확연히 구별되는 마늘 상단이 초록색인 특징을 갖고 있으며 항균 작용이 있는 알리신 함량이 다른 품종보다 45% 이상 높고 당도가 42브릭스로 타 마늘보다 높아 고기와 함께 먹기에 좋은 마늘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4-09-11
-
홍성군, 추석 명절 대비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 점검
홍성군, 추석 명절 대비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 점검
[세종시사뉴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며 복구 작업의 진행 상황과 안전 대책을 면밀히 살폈다.
군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500mm 이상의 폭우로 인해 사유시설과 공공시설을 포함한 총 225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신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해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들에 대한 복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추석 명절과 가을철에 예상되는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복구 작업을 서둘러 마무리할 것을 지시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귀향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복구 작업을 명절 전에 마무리하고 설계 중인 사업들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신속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명절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주택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명절 전에 지급하기 위해 행정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9-11
-
홍성군, 추석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
홍성군, 추석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명절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의료기관 78개소, 약국 44개소, 보건기관 6개소 등 총 128개 의료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의료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정상 진료를 실시하며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도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판교, 봉서 대율, 묵동 보건진료소를 날짜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홍성군보건소는 추석 당일을 포함한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정보는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129 △119 △120 △스마트폰 어플 e-gen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응급실 과밀화에 대비해 경증 환자들은 가까운 의원이나 보건소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유선으로 운영 여부를 확인 후 내원할 것”을 당부했다.
2024-09-11
-
청양군,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3회차 실시
청양군,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3회차 실시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이 지난 6일 ‘청양군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3회차’를 청양군 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및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영상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어르신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VR 재활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인바디 측정을 통해 어르신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봉양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과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됨으로써 세대 간 화합과 효 문화 확산, 노인 복지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효행 시범사업으로 연말까지 총 5회가 실시된다.
앞으로 10월 문화 건강 나들이와 12월 학생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경진대회를 진행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가 효 문화 인식을 높이고 어르신과 지역사회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 청춘협동조합 성금 기탁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 청춘협동조합 성금 기탁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은 청춘협동조합에서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던 추석맞이 특판전 수익금 가운데 50만원을 운곡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춘협동조합은 2024년 제3회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해 쑥 재배, 제품 공정 및 개발, 판로 유통 구축 등 체계적이고 활용도 높은 창업아이디어로 ‘우수’를 수상한 청양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김대식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추석명절 특판전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쑥떡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4-09-10
-
청양군,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청양군,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세종시사뉴스] 충남 청양군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청양군이 지난 7일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2023년 연속 종합대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을 3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 주거활동을 위해 청년셰어하우스 운영, 청년활력공간 운영,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확대운영,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셰어하우스와 청년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주거공간과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청양군이 4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되고 청년친화도시로 우뚝 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친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
청양군 사회적경제 사업, 전국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발돋움
청양군 사회적경제 사업, 전국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발돋움
[세종시사뉴스]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선진지로 자리 잡아 전남, 전북 진안, 충남 서천 등 전국에서 연이어 방문해 배워가고 있다.
지난 9일 서천군의회 의원 5명, 서천군 공무원 20명은 청양군 청년 사회적경제기업인 ‘협동조합 어쩌다로컬’과 청년 셰어하우스인 ‘블루쉽하우스’를 방문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찰리스팩토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색적인 4종의 ‘고추빵’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2월에 개장해 8월까지 총 1억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성공한 청년 창업기업이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제1~2회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해 총 1,38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았고 청양의 특색이 담긴 고추빵을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했다.
또한, 고추빵 판매와는 별도로 2주 동안 축제 부스를 운영하는 ‘어쩌다민박’과 2박3일간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촌캉스인 ‘로컬창업 힐링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어쩌다로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 소철원 대표는 “청년이 지역에서 자리 잡기 어려운 창업 초기에 군의 지원이 다양하고 필요한 도움을 줬다”며 “많은 청년들이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 도전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청양 청년 기업의 선두자로 자리 잡았다”고 말하며 “많은 청년들이 청양에서 자립해 상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분야를 고민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
서산시, 마늘 기계화 파종 연시회 개최
서산시, 마늘 기계화 파종 연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장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파종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시회를 통해 트랙터 부착형·승용관리기 부착형·일관 작업형 파종기를 선보였다.
이날 선보여진 조파식 마늘 파종기는 8줄씩 마늘 종자를 줄뿌림하고 직선 형태의 골을 만들며 종자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마늘 대부분이 뉘어진 상태로 심어진다.
마늘 파종기를 이용하면 종자가 거꾸로 파종될 확률은 3% 미만이며 또한 줄뿌림 특성상 빈 포기 발생률이 1.5% 이하로 낮다.
이날 현장 연시회를 본 한 농업인은 “지금 마늘 파종으로 한창 바쁜 시기지만,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기계화 재배에 관심이 생겨서 참석했다”며 “앞으로 연시회 등을 통한 우수하고 작업하기 편리한 기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밭작물 기계화 기술보급과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계를 통한 마늘 파종 등 농업인의 편의를 향상하는 기술 보급 확대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마늘 재배 과정에 필요한 농업기계 8종 107대를 부석농협에 5년간 장기 임대하는 ‘주산지 일관 기계화 마늘 우수모델 육성 사업’을 추진해 밭작물 기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