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2일 대천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 최익열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 경로당 회장,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어른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경로효친사상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블루진 밴드, 웅천읍 대창1리·7리 및 동대1통 경로당 회원들의 댄스를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가수 양재기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기여 유공시민으로 이은정씨가 충청남도지사 표창, 웅천읍 임명빈 등 17명이 모범노인 보령시장 표창, 주산면 김혜원 주무관이 노인복지기여 공로로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 관내 65세 이상 인구수가 30%를 돌파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며“앞으로도 노인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홍성여성새일센터, 경단녀 취업 연결고리 ‘다시 만남 day’ 성료
홍성여성새일센터, 경단녀 취업 연결고리 ‘다시 만남 day’ 성료
[세종시사뉴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다시 만남 day’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취업 여성 구직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취업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접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제이원메딕스 △사랑재가복지센터 △농업회사법인대산 △소문난 삼부자의 대표자 또는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미니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각 기업체는 채용 절차와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시했다.
행사 2부에서는 ‘성장을 위한 마인드 셋’ 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동기부여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구체적인 경력개발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그동안 막연했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기업 담당자를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특히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일터 복귀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
홍성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11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 행사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2일 홍성문화원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11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설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해 온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홍성군의회 윤일순 의원과 서일원 홍동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열린 제11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신성희 여성회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자녀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현장 복지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따뜻한 배려도 있었다.
김종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동시에,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발전을 이끌어온 사회복지종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최일선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복지 종사자들이 더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02
-
7080 추억 싣고 달리는 ‘홍성行 레트로 낭만열차’ 운행
7080 추억 싣고 달리는 ‘홍성行 레트로 낭만열차’ 운행
[세종시사뉴스] 추억의 통기타 선율과 함께 홍성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차여행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가 오는 10월 19일 첫 운행된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운행하는 레트로 낭만열차는 10월 19일을 시작으로 11월 16일 12월 7일까지 총 3회 운영된다.
서울을 출발해 영등포역, 수원역, 평택역, 천안역을 거쳐 예산역, 홍성역, 대천역, 서천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열차 안에서는 7080 시대로의 시간여행이 펼쳐진다.
통기타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객실에서 추억의 달걀과 사이다를 즐기며 레트로 감성에 푹 빠질 수 있다.
홍성역 하차 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를 통해 홍주읍성, 홍성 스카이타워, 남당항, 광천전통시장 등 홍성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첫 운행일인 10월 19일에는 광천전통시장에서 ‘광천 토굴새우젓·광천 조미김 축제’ 가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여행 참가비는 10월 19일 일정이 6만 9천원, 11월과 12월 일정은 7만 9천원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역과 광천역을 보유한 우리 군은 기차여행의 최적지”며“향후 복선전철 완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아져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차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2
-
홍성군 유소년승마단, 전국대회서 실력 입증
홍성군 유소년승마단, 전국대회서 실력 입증
[세종시사뉴스]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장수승마장에서 개최된‘제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지구력승마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그동안의 노력을 빛냈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개 승마클럽이 참가해 지구력, 장애물, 릴레이 단체경기, 권승경기 등 총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은 장애물 유소년 포니와 권승경기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다인 선수가 장애물 40 Class 중등부 1위와 권승 중등부 1위를, 조성아 선수가 장애물 80 Class 중등부 2위와 권승 중등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서연 선수는 권승 초등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유소년승마단의 저력을 입증했다.
2020년 창단한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은 현재 15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성군으로부터 훈련용품과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높은 성적으로 입상하며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우수한 지도력을 입증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나는 결과”며“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더 많은 단원들이 각종 대회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은 지난 5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조성아 선수를 충남 대표로 배출했으며 6월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홍성군 승마장 조상휘 교관이 장애물 경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승마경기 종합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2024-10-02
-
홍성군, 충남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충남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적민원 해결을 위한 업무처리 방식 개선과 관계부서 간 협업사례를 발굴해 고품질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은 역세권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구역 혼선 문제를 사전에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업지구 내 여러 행정구역이 혼재돼 토지 지번이 불연속적이고 하나의 용도로 설정된 구획에 두 개 이상의 지번이 부여되는 등 군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군에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계부서와 협력해 ‘하나의 사업지구 내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 원칙을 적용해 행정구역을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특히 행정구역 변경에 수반되는 주민의견수렴, 조례개정, 공고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사업 완료 시점이 아닌 시작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사업 완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지번 변경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했다는 평가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민원처리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
아산시 여성복지과, 직원 대상 지방보조금 업무 자체교육 실시
아산시 여성복지과, 직원 대상 지방보조금 업무 자체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아산시 여성복지과는 지난 9월 27일과 30일 이틀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업무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감사 사례를 들어 보조금 신청부터 집행, 정산까지 흔히 지적되는 부분을 알리고 관련 규정에 따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업무하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정확히 알려 주고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보조금의 중요성과 업무 추진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보조금에 대한 기본개념과 사례를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사업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아산시, 교통안전 의식 높이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아산시, 교통안전 의식 높이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세종시사뉴스] 아산시는 최근 어린이집 등 통학버스 교통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운영자와 운전자 등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중 ‘24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동승자 안전교육 미이수 , ’ 23년도 및 ’ 24년도 상반기 보완요구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에 관한 사항이다.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에 의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아산시, 영인·도고 지역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결정
아산시, 영인·도고 지역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결정
[세종시사뉴스] 아산시는 지난 30일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라 2023년 사업지구인 영인면 ‘백석포지구’, 도고면 ‘신언지구’, ‘신유지구’의 경계 결정을 위해 ‘2024년 제3회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3개 지구에 대해 지난 5월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로부터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에 대한 경계 분쟁으로 인한 소송이 많은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사업인 만큼 향후 지속해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02
-
아산시-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통합을 위한 공동 노력
아산시-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통합을 위한 공동 노력
[세종시사뉴스] 아산시는 지난 9월 3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와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구직 장애인에 대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 발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도록 돕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