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천안시 부성1동은 19일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40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부성1동 ‘함께 합시데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부모 가정에 냉방 용품 및 수제 간식을 행복키움지원단이 포장하고 가정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학규 행복키움지원단장은 “무덥지만 여름방학 동안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준비했다”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재선 동장은 “폭염 경보가 나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써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성1동 ‘함께 합시데이’ 사업은 다양한 이유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정보가 부족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복지 상담 및 계절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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