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방송]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센터 3층 강당에서 농업인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농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이 나서 ‘디지털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4-H회원 등 젊은 2세대 농업인들과 생활개선회원들이 미래 연천농업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성제훈 원장은 “쳇GPT 등 데이터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는 농산업은 먹거리를 넘어 치유의 공간으로 농식품산업은 농업문화산업으로 거듭나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현장은 자동화를 넘어 상상력이 현실로 펼쳐지는 스마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젊은 농업인들과 함께 디지털이 이끄는 연천 농업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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