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방송]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6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직접 끓여,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120여명에게 전달했다.
전영숙 회장은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며 나눔으로 정이 넘치는 사랑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음식 지원, 김장행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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