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방송]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주교동 거주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원당 성당에서 폭염대비‘찾아가는 한의약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은 심각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노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 군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폭염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리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강좌를 개최했다.
강좌는 보건소 소속 윤자영 한의사가 시청각 자료를 사용해 폭염의 위험성, 폭염대비 기본수칙, 외출 시 주의사항, 서병에 대해 알아보기, 체질에 따른 여름나기,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는 음식과 한약에 대해 설명했으며 실질적인 폭염대비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우리 건강에 큰 위험이 될 수 있지만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실천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한의약 건강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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