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연합회, 지역 청소년들에게 손길 내밀다 : 아웃리치 활동 성공적으로 운영

정연호 기자

2024-07-15 15:06:41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연합회, 지역 청소년들에게 손길 내밀다 : 아웃리치 활동 성공적으로 운영



[세종시사뉴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연합회는 2024년 7월 13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및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서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문제 상담 및 심리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대학생 멘토 및 또래상담자들은 “인사이드 아웃”의 캐릭터를 표현한 보드에 청소년들이 직접 “나의 마음 상태”와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스티커로 참여하게 해,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래상담자들은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심리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속적인 또래상담자연합회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연합회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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