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방송]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오래오래 뵐 수 있도록 더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이 오늘 행사를 통해 오래 기억되고 보훈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직접 감사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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