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복날 맞이 소불고기 나눔

임경희 기자

2024-07-11 11:46:09




장암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복날 맞이 소불고기 나눔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7월 10일 장암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가 복날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만든 소불고기 5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종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복날을 맞아 우리 새마을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장암동 주민들을 위해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많은 단체와 개인이 동참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불고기는 장암동 직원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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