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 위원회 개최

정연호 기자

2024-06-26 16:43:39




용인소방서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 위원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용인소방서는 26일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해 다보스병원 추용식 응급의학과장 와 현장 구급 대원 등 총 9명이 참여해 구급·펌뷸런스 대원 운영 현황 및 감염관리 추진 실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의 주 내용은 △구급·펌뷸런스 대원 및 감염관리실 운영현황 △‘24년 상반기 구급활동 현황 △구급 대원 감염관리 교육 및 이행실태 방안 논의 △구급 대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관리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 운영 방안 검토 △의료폐기물 처리 등이다.

용인소방서는 166명의 구급 및 펌뷸런스 대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상반기 감염관리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에도 철저한 감염관리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기승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선 구급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먼저 지켜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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