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5개소의 명칭을 정하는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화장실 명칭 혼동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에도 이 같은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대상은 △장암동 135-48 공중화장실 △신의교 인근 공중화장실 △직동근린공원 공중화장실 △금신교 공중화장실 △신곡발곡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이다.
연령·성별·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7월 19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공모자 5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는 참신한 이름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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