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 교육 운영

아트&뮤직 려 : 현의 미학

정연호 기자

2024-07-11 10:31:13




2024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 교육 운영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7월20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또한 미술관에서는 7. 05. ~ 7. 21.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제8회 여주민화협회·한국민화협회 여주지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화의 사계’라는 주제로 총 22명의 작가가 참여해 50여 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전통 민화를 재현한 작품을 비롯해, 민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민화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민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뮤직 려’에서는 각양각색의 민화 작품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를 통해 바로크 작곡가들의 클래식 음악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7월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현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바이올린 및 콘서트가이드 이세영 / 바이올린 남윤주 / 바이올린&비올라 김은평 / 비올라 송예슬 / 첼로 김은송 / 더블베이스 강지나 / 하프시코드 허혜임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전시 및 공연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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