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만들고 있는 손바닥정원단에 감사드린다”

수원시, 손바닥정원단 리더그룹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임경희 기자

2024-07-11 09:05:33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손바닥정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0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열린 ‘손바닥정원단 리더그룹 만남의 날’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단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지난 1년 6개월 동안 수원 곳곳에 손바닥정원 450여 개가 조성됐다”며 “더 많은 시민·단체에 손바닥 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정원을 만들다 보면 수원은 녹색 쉼터가 가득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빛나는 손바닥정원을 만드는 일에 계속해서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가드닝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현재 986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바닥정원단 리더그룹은 이범석 단장, 이성준 부단장, 사무국, 구별 위원장·위원 등 88명으로 구성돼 있다.

손바닥정원단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손바닥정원단’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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