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초복맞이 영양 삼계탕 나눔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조리한 삼계탕, 밑반찬 전달

임경희 기자

2024-07-09 09:54:40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9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신선한 닭과 인삼, 대추 등 한방재료를 넣고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권숙자 단장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에서 조리까지 함께 애써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영양 삼계탕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문성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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