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

충북 창업문화 확산 및 여성창업 활성화 기대

정연호 기자

2024-10-23 07:52:50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성공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9월까지 ‘2024 충북 여성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0. 23.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5개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충북 여성 창업 경진대회는 여성창업 아카데미 수료자 및 3년 이내 초기 여성 창업자 63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 심사에서 선발된 17팀이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5팀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김세나 △최우수상 유서아 △ 우수상 김태은, 김효정, 지예진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김세나 씨의 면역세포 활성 조절 차세대 혁신 기술은 사업추진 의지, 사업계획 구체성, 사업모델 시장성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훈격 상장과 함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으며 향후 전문 컨설팅 및 초기 창업 사업화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는 여성 창업자들이 충청북도 여성 일자리 분야를 주도해 나아갈 것에 기대가 크고 지속적인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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