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안성시는 지난 3일 공도읍 중앙 어린이 공원에 새로 문을 연 시옷 갤러리에서 ‘사연 - 터프팅 5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섬유공예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며 작업한 5인의 터프팅 작품으로 섬세한 솜씨와 정서를 엿볼 수 있는 이색 전시로 진행되고 있다.
전시를 준비한 황미정 작가는 “터프팅은 직물 제작 기술 중 하나로 특히 타피스트리와 카페트 용도로 널리 사용되며 새로운 해석의 작품 감상을 통해 섬유공예의 예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의 다양성과 심오한 매력을 발견하길 바라며 실을 활용한 이색적인 공예작품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시옷 갤러리를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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