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흥원 학술심포지엄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 개최

10월 30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서 개최

임경희 기자

2024-10-21 09:36:22




경기문화재단, 흥원 학술심포지엄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흥원 학술심포지엄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을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흥원 및 주변지역을 정비했으며 사색길, 석파길, 바람길, 소리길 등 4개의 둘레길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해 도민에게 쾌적하 게 관람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 학술심포지엄은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를 모색하고 향후 보존, 활용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김문식 단국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병조 기호문화유산연구원 팀장 ‘흥원 문화유산 학술조사 성과와 의미’ △정성권 단국대학교 교수 ‘흥원의 천봉 과정과 조선후기 왕릉과의 비교’ △안외순 한서대학교 교수 ‘전통과 근대의 길목-흥선대원왕의 정치적 행적과 문명사적 의의’ △서종원 한국민속예술연구원 원장 ‘흥원의 보존과 활용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흥원의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문식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 전원과 김한식 LH토지주택박물관 팀장, 신영문 서울특별시 학예연구관이 참석해 심포지엄 개최 의의를 총체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흥원의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활용’ 학술 심포지엄은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이나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