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 열고 평생학습 주요 현안 논의

‘평생학습 15분 도시’ 조성, 수원시 평생학습 성과관리 방안 등 논의

임경희 기자

2024-10-18 08:50:09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수원시평생교육사업 소개, 평생학습 주요 현안 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은 △평생학습 15분 도시 조성 △수원시 평생학습 성과관리 방안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나아갈 방향 등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 김범식 수원시주민자치협의회장을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10명과 당연직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촉직 위원은 수원시의회 의원, 평생교육·장애인교육 전문가, 평생교육 관계기관 운영자 등이다.

△평생교육진흥시행계획의 수립·시행·평가 △평생교육진흥시책의 평가·제도 개선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조정 △시 평생학습관 설치·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진흥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평생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각 기관과 교류·협력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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