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아쿠아리움, 프리마켓 운영 및 어린이쉼터 조성

충북아쿠아리움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구상

정연호 기자

2024-07-05 10:27:49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괴산에 위치한 아쿠아리움 개장 후, 방문해 주는 관람객들의 인기와 관심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콘텐츠 및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 7월 6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쿠아리움 인근에서 괴산상인회가 주관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상품으로는 친환경 신선농산물, 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물 등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사회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또한 지난 6월 22일부터 사무연구동 2층에 운영을 시작한 곤충체험·전시관도 누에체험 및 정서곤충, 수서곤충 등을 추가로 전시해 120㎡에서 180㎡까지 2개의 전시실로 전시규모를 확장하며 융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외에 야외에는 달천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약 600㎡의 어린이쉼터를 조성해 지난달 설치한 분수터널과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설을 추가 조성했고 수련, 파피루스 및 수국 등 화분을 설치해 생동감 있고 조화로운 환경을 조성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충북아쿠아리움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반영하고 아이디어를 구상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