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엘앤씨 조성회 대표, 금산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세액공제 혜택 및 기부금 30% 답례품 제공

임경희 기자

2024-10-17 09:55:51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시사뉴스] 한일엘앤씨 조성회 대표는 지난 1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하며 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 업체는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과 레미콘사 등에 골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품수삼세트,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금산산림문화타운 이용권 및 체험권 등 총 85개 종류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에서 할 수 있다.

조성회 대표는 “금산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지역을 돕는 고향사랑기부에 앞으로 많은 분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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