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하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유관기관의 상시 감염병 대응과 예방·관리 사업 공유 및 방향 제언 △2024년 용인시 주요 감염병 예방활동 △의료기관의 법정 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처인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용인시의사회 △용인시약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발족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해 2024년 하반기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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