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미디어센터서 종교영화 기획전 열어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개신교·천주교·불교 주제영화 6편 상영

임경희 기자

2024-10-16 08:48:25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종교영화 기획전을 상영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종교 간의 고유가치를 탐구하고 성찰할 수 있는 종교 영화를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상영한다.

이번 종교영화 기획전에서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관련 영화 6편을 상영한다.

각 종교의 고유한 가치와 교훈을 탐구하며 다양한 믿음의 여정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15일 개신교 주제 영화 ‘불의 전차’, ‘머슴 바울’을 상영했고 22일 천주교 주제영화 ‘울지마 톤즈’, ‘기도의 숨결’, 29일 불교 주제영화 ‘구르는 수레바퀴’ 와 ‘다시 태어나도 우리’를 상영한다.

오후 4시와 7시 상영하며 관람석은 96석이다.

수원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내 ‘상영프로그램 ’ 시네마테크 ’ 프로그램’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수원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종교영화 기획전은 시민들이 각 종교의 고유한 색깔을 느끼고 우리가 공유하는 인간 본연의 고민을 함께 나눌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화를 감상하며 각자의 삶에서 신앙과 믿음이 갖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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