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제주도지회는 지난 10월 11일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 행사장을 방문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충북과 제주 간 외식문화 교류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제주 간 외식문화 교류사업은 2012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지역 특색 음식 전시·홍보, 우수 외식 업소 견학,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외식업제주도지회에서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에 참여해 감자밥, 톳밥, 돼지족발국, 모자반국 등 제주도 전통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토록 했으며 외식업충북지회에서는 서귀포 최남단 방어축제에 참여해 충북의 음식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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