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주 외식문화 교류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까지

한국외식업제주도지회, 충청북도에 150만원 기탁

정연호 기자

2024-10-16 08:08:36
[60-20241016080822.png][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는 충북·제주 간 외식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에서 충청북도에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외식업 제주도지회는 지난 10월 11일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 행사장을 방문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충북과 제주 간 외식문화 교류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제주 간 외식문화 교류사업은 2012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지역 특색 음식 전시·홍보, 우수 외식 업소 견학,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외식업제주도지회에서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에 참여해 감자밥, 톳밥, 돼지족발국, 모자반국 등 제주도 전통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토록 했으며 외식업충북지회에서는 서귀포 최남단 방어축제에 참여해 충북의 음식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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