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이 지난 12일 덕계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회천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2025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된 이번 주민총회는 회천2동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언, 안건현장투표, 2025년도 자치계획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및 이날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 사랑의 희망나눔 △ 주민화합 어울림 문화축제 △ 공유물품대여사업‘소유 대신 공유’ 총 3건의 마을의제가 내년도 자치계획으로 선정됐다.

최혜정 회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한 사업인 만큼 2025년에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주민이 행복한 회천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총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을의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