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임경희 기자

2024-10-15 11:50:56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어서와 복크닉은 처음이지?’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감사와 격려를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의 서면 축사에 이어서 윤종군 국회의원,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전했다.

안성시지역아동센터 난타공연단 ‘두드림’의 식전 축하공연을 통해 10월 박람회 가을 하늘을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경쾌하게 수놓았다.

이후 드론을 활용해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13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시설 관계자, 안성시민 약 300명이 자리했다.

기념식에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의 관계자, 표창 대상자와 가족이 참석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시민 누구나 복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처음으로 복크닉 형태로 운영되는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 단체 등 유공자 20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힘든 이들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유공자분들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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