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 추진

정연호 기자

2024-10-15 09:28:46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 추진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 큰 호응 속에 운영됐던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추진한다.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은 치유적 요소를 가진 농림, 산림 등의 관광과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일상회복, 건강증진 등 인지중재 치료를 접목해 신체적, 정신적 인지기능을 개선해 치매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65세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주 2회,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으로 치유자원을 이용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치유자원인 △민주지산 치유의 숲 △천태산작은숲학교 △월류봉 △레인보우힐링타운 △국악체험촌 등을 다양하게 활용한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인지능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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