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사과농사 일조량 확보로 상품성 증가에 기여

임경희 기자

2024-10-11 08:34:14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시사뉴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지난 10일 관내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사업소 직원들은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작물의 일조량 확보로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적엽 작업을 실시했으며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관계자는 “직원 여러분의 일손돕기가 농가 운영에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경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짧은 시간의 농작업이었지만 농가에 보탬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농가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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