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청소년문화의집, 10월 8일 본격 개관

민선8기 공약, 청소년 문화활동 시설확중 및 지원강화 마지막 단추

임경희 기자

2024-10-07 12:40:34




양평청소년문화의집, 10월 8일 본격 개관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이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을 본격 개관한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양평군이 청소년기본법에 의거 설립한 세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 민선 8기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청소년 문화활동 시설확충 및 지원강화’ 공약 이행으로 건립된 청소년 전용 시설이다.

연면적 2,52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은 스터디카페, 민주시민의회실, 창의쿠킹실, 소규모 설계실, 과학실, 미디어편집실, 밴드실, 댄스실, 노래연습실, 디지털존 등 다양한 청소년 자율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층 다목적홀은 250인치 대형스크린과 고성능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어, 청소년 및 가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양평 최고의 영상문화 공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스스로 울리다, 청소년 세상을 울리다’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개발해 성장하는 것에 주목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 리더로서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 전략으로 ‘ECHO’ 프로젝트를 표방, △EDUCATION △CHARACTER △HARMONY △OBJECTIVE 4개 영역을 중심으로 발전 지향적인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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