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동두천 꿈이룸동아리 국외연수 ‘순항’

임경희 기자

2024-10-04 10:37:31




2024년 동두천 꿈이룸동아리 국외연수 ‘순항’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특기, 적성, 동아리 활동 및 국내외 연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동두천 꿈이룸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관내 초, 중, 고 15개 동아리가 공모에 참여해 ‘투탁투탁 구텐 탁’, ‘빛&KCM 스튜디오’, ‘자연탐사반’ , ‘ButterStar’, ‘신흥 독사’ 최종 5개 동아리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5개 동아리는 2025년 1월까지 국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5일 송내중앙중학교 자연탐사반의 서호주 견학을 시작으로 국외연수 활동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지난 10월 2일 신흥중학교의 신흥독사 동아리는 독일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우리나라 독도 알리기 홍보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어 10월 3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빛&KCM스튜디오 동아리가 사진 및 영화 등 선진 예술교육을 체험하기 위해 프랑스로 출발해 파리, 리옹, 칸 등 주요 도시를 견학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외를 견학하며 학생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남은 활동 기간에도 소홀함 없이 동아리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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