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2,000여명의 넘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보산동 관광특구를 가득 메웠다.
식전 공연으로는 지역 예술 단체인 ‘브루도스팝스 밴드’의 색소폰 연주가 진행됐으며 본 공연에는 90년대 초 한국 발라드 가요를 대표했던 가수 ‘변진섭’ 이 출연해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희망 사항’ 등을 불렀다.
이어 한국 여자 보컬리스트를 대표하는 가수 ‘에일리’ 가 나와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U & I’등을 열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 ‘제17회 한미우호의 날’ 행사도 함께 개최됐으며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 플리마켓 행사’도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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