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3회 연성동 주민총회’ 가 지난 2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같은 날 행정복지센터 옆 새재골작은도서관 앞에서 ‘연성사랑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주민총회와 함께 사전 행사로 오후 1시부터 열린 ‘연성사랑 작은음악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아나바다 장터, 시흥쌀 햇토미로 빚은 떡 만들기, 용기내 음료나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추진해 행사가 끝난 후 전체 쓰레기가 50리터 쓰레기봉투의 절반 정도에 불과해 탄소중립 실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연성동 자치계획이 6건 제안됐다.
이날 연성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자치계획 사업설명 후 주민총회 현장 투표 및 온라인 사전투표, 찾아가는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토대로 한 투표 결과 발표도 진행했다.
백재권 연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연성동 주민자치회가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진정한 마을의 대표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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