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은 지난 29일 2024 물소리길 여행 ‘도전 물소리길 한 달 완주’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소리길 걷기 행사는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출정식과 함께 물소리길 3코스 함께 걷기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도보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사전 신청자는 330명이었으나, 당일 예상보다 훨씬 많은 1,000여명의 탐방객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이에 따라 준비된 기념품이 전부 소진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참가자들은 물소리길을 걸으며 양평의 자연을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코스 중간 위치한 횡단보도 구간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통제가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평의 자연과 농촌 풍경을 즐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물소리길 한 달 완주에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양평의 자연 속 힐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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