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8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제3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 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단체 및 청년 유공자 등 400여명의 청년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청년의 날 슬로건은 ‘청끌 – 청년 끌어안다’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번 행사도 작년에 이어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 및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지원센터 댄스동아리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태균 씨의 ‘태균의 참견’ 토크콘서트로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유공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 대표 기념사와 정장선 시장의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전달돼 의미 있는 순간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창업 부스, 마음건강 부스, 인생네컷 등 10개 체험 부스와 13개의 청년 판매 부스 등 청년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부스가 행사 시작부터 종료될 때까지 운영됐으며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지금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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