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 청년의 날을 맞아 중앙동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앞 공영주차장에서 ‘제4회 안산 청년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열기와 활기가 넘치는 축제로 꾸며졌다.
청년과 시민 등 6,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인의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가수 경서의 초대 경연을 통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역 청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청년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청년 정책 홍보 및 각종 참여 부스 △플리마켓 △럭키투어 및 캐치럭키 이벤트 △현장 경품 추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즐거운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청년 정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소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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