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26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정조대왕 孝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정조대왕 孝 문화체험은 아동들이 전통 효 문화를 체험하며 역사와 전통문화를 익히고 사회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 15명이 참여했다.
발달 자극이 필요하거나 가정 내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아동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전통 예절교육과 전통 식생활을 체험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효의 의미를 체험하며 가정과 사회에서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해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심리 검사, 치료비 지원 △디지털 드로잉 △미니어처 만들기 △목공 교실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정서·행동 분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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