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의왕시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사회복지주간과 연계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긴급복지 콜센터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연결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홍보부스를 마련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5일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안내 홍보지를 배부하고 콜센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지급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긴급복지 콜센터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이거나, 위기 이웃이 도움이 필요한 경우 365일 연락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홈페이지 등 4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의왕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희망알림톡’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채널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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