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34회 구로구민상 수상자 16명 선정

봉사·효행·문화예술·교육·생활체육·지역사회발전·안전·상호문화 등 8개 부문

정호영 기자

2024-09-27 06:58:46




구로구청사전경(사진=구로구)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제34회 구로구민상’ 수상자 16명을 최종 선정했다.

구로구민상은 구가 1년에 한 번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91년 처음 제정됐다.

구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9월 6일 구로구 공적심사위원원회를 열고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는 △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발전 △안전 △상호문화 등 8개 부문 16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9월 27일 오후 7시 구로G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늘의 구로구가 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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