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주 교하중앙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제2회 운정5동 더:걷기 프로젝트’ 와 ‘제1회 도심숲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강재영 줄넘기 시범단의 식전공연 후 이어지는 ‘더:걷기 프로젝트’는 교하중앙공원을 한 바퀴 돌아 교하도서관, 달맞이공원을 거쳐 돌아오는 왕복 5km 코스를 따라 걷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제1회 행사에선 안내지에 도장을 찍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워크온’ 앱 내 ‘더:걷기 프로젝트 챌린지’를 신청해 완주 여부가 확인된 선착순 300명의 주민에게는 선물 쿠폰이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챌린지는 25일부터 등록할 수 있으나, 보상 요청은 행사 당일 11시 이후 가능하다.
미리 ‘워크온’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걷기 프로젝트와 함께 열리는 도심숲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도심숲음악회와 마술·풍선·버블쇼 같은 공연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로 행사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외에도 다목적광장 곳곳에 여러 행사가 운영되며 북유럽식 걷기 체험, 현미경으로 보는 세상, 레진아트 키링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운정5동 생활민원팀의 ‘자원순환의 날’에서는 우유팩 35개당 종량제봉투 3장을, 주민자치센터의 레진아트 체험관에선 캔 꼭지 30개당 에코백 1개를 교환해준다.
이 외에도 ‘조이하우스’의 바자회, 주민자치회의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으로 환경 보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이번 ‘더:걷기 프로젝트 & 도심숲 한마당’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을 챙기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심 속 자연을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많은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10월 26일 토요일 10시 ‘청석어린이공원’에서 ‘더:걷기 프로젝트 2차’ 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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