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협의체 주요 활동 현황보고 특화사업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공적 지원으로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대한 실비를 지원하는 ‘탄벌형 희망더하기’ 사업의 두번째 대상이 선정됐고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몸 돌보미 헬스케어’ 사업, 연말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제공하는 ‘사랑의 김치나누기’ 사업,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제공 및 안부 확인 서비스인 ‘온정가득 겨울나기’ 사업의 대상자 심의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박진하 공공위원장은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구심점되어 든든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성일 민간위원장도 “우리가 사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보고 그들을 위해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과정은 매우 보람찬 일이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탄벌동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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